전남 목포의 데이트장소로 자리를 잡고 있는 평화광장 근처에서 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화덕애한판 하당점’의 다양한 이벤트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매달 3일 인당 1만2천9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으로 최고급 국내산 삼겹살을 선착순 100인에 한해 무한정 즐길 수 있는 ‘무한 삼겹애한판 데이’가 삼겹살 마니아층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뉴하이트를 2병 주문하면 1병을 더 주는 ‘뉴하이트 2+1 행사’도 술집을 찾는 합리적인 고객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화덕 통삼겹살 전문점 화덕애한판은 최신 유행하고 있는 한판 고깃집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경쟁력은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이다. 구제역 걱정 없는 최상급의 제주산 돈육을 겉과 속까지 골고루 익히면서 육즙은 그대로 잡아주는 게르마늄 돌판에 구워 그야말로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강원도산 참나무 숯을 이용해 화덕에 한 번 초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향긋한 참나무 향이 배어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도 전혀 없다.

돼지고기 대표메뉴인 삼겹살을 비롯해 항정상, 가브리살, 쇠고기 스테이크 등 메뉴가 다양하며, 왕새우, 수제 소시지, 껍딱(돼지 껍데기)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서비스나 시스템도 요즘 세태에 맞게 센스가 넘친다. 불판 세팅부터 고기 굽고 자르는 모든 과정을 전담 서버가 담당해 고객은 그저 지켜보며 식사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고기 굽는 중간의 불쇼는 촬영하게 만드는 퍼포먼스 타임이기도 하다. 양념소스도 개인별로 따로 나와 위생적이면서 찍어 먹기에도 편하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카레가루 소스에 대한 반응이 좋다. 테이블 의자 뚜껑을 열면 옷이나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고기 냄새 밸 걱정이 없다. 셀프바 형태로 모자란 반찬은 눈치 볼 필요 없이 즐길 수 있어 편하다.

화덕애한판 목포 하당점의 대표메뉴는 2~3인이 2만9천원에 제주생오겹살, 생특목살, 쇠고기스테이크, 수제소시지, 왕새우, 한방껍데기 등을 맛볼 수 있는 제주한판스페셜(700g)이다. 주문 시 버섯, 감자, 사골 묵은지, 양파치즈계란후라이, 된장찌개도 함께 제공돼 가성비 좋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통한다. 식후에 먹는 볶음밥과 냉면 또한 별미다.

'화덕애한판 목포 하당점'은 소주 애호가들에게는 전라도 소주인 잎새주와 제주 한라산 소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상동 롯데시네마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게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60석 매장규모로 상동, 하당 일대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추천하기에 제격인 고기 맛집이다. 매장에서 식사 시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