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배우 이미숙이 후배 장신영을 한 방 먹여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닥스 키즈 화보)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 출연한 이미숙은 장신영에 “결혼은 했냐”고 질문했고, 이에 장신영은 “아이가 11살이다”며 “결혼을 23살인가 24살인가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숙은 화들짝 놀라며 “너는 춘향이 선발대회 때 낳은 거냐”고 되물어 장신영을 쑥스럽게 했다.

이에 배우 박시연은 “나는 14개월, 36개월 된 딸이 둘이라 집 청소는 포기하고 산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시연의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을 본 이미숙 등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 날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에서는 중견배우 이미숙을 필두로 윤소이, 이다해, 박시연, 장신영, 박수홍, 이수근 등이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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