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배우 서예지가 나래이터 모델이 돼 섹시 댄스를 추자 상대배우 김재욱이 “춤 잘 춘다”고 극찬했다.

(사진 = 영화 '다른 길이 있다' 한 장면)

서예지는 김재욱과 함께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 출연 중이며, 이 작품 속에서 서예지는 아픈 엄마를 모시고 살며 정원 역을 맡았다. 정원은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 하는 20대 나래이터 모델로, 오로지 살기 위해 나래이터 모델이라는 직업을 택한 여인이다.

김재욱이 맡은 수완은 경찰이다. 그러나 수완 역시 어떠한 이유로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 한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삶에 대한 애착이 없는 두 남녀는 우연히 만나 서로 자살을 기도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정원과 수완은 여느 연인들처럼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면서 서로를 위로한다. 그러던 두 사람은 분명 다른 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서예지는 4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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