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출신의 배우 차주혁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4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차주혁’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로 몰락한 청순스타의 비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차주혁의 불구속 소식에 과거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했던 최창엽의 약물 논란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5월경 최창엽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택에서 검거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최창엽은 신장 177cm, 체중 64kg의 수려한 외모에 고려대학교에 다닌 학력까지 더해져 데뷔 초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최창엽은 200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여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었다.

한편,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로 알려진 차주혁은 2010년 <Too Late>으로 데뷔했으며, 아이돌그룹 해체 후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 등을 연기자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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