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에릭 나혜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혜미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나혜미는 지난 2009년 한 음료 CF에 발탁돼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 광고의 대표적 모델은 지난 1996년 장진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어 1999년 배두나, 2000년 하지원, 2002년 한예슬, 2004년 이영은, 2005년 공유 등이 간판 모델로 활동했다.

과거 광고 관계자 측은 "나혜미 역시 지속적으로 쌓아온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그 동안 데미소다가 갖고 있던 상큼한 이미지에 잘 부합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데미소다 모델로서 최적이라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특히 2007년에는 수 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거침없이 하이킥'에 중간 투입돼 정일우의 파트너 역을 맡게 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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