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에 대한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와 사나의 폭로가 다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트와이스' '시그널'이 올랐다. 이날 트와이스는 네번째 미니앨범 '시그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트와이스 멤버 쯔위, 사나가 컴백에 앞서 박진영이 직접 사사한 신곡 포인트 안무를 깜짝 공개한 것이 주목받고 있는 것.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트와이스의 쯔위, 사나가 출연했다. 이날 쯔위와 사나는 신곡에 박진영의 애교버전 포인트 안무가 담겨있다고 밝혀 현장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자타공인 '섹시 고릴라'로 통하는 박진영의 깜찍한 애교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사나는 태연한 표정으로 "박진영 PD님께서 평소 저희한테 애교를 자주 부리신다. '샤샤샤'도 하시고 하트를 날려주시기도 한다"며 '애교둥이' 박진영의 반전 모습을 증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만남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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