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러시아의 효도르 예멜리야넨코(41)가 핫이슈에 등극했다.

25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효도르의 복귀전이 5년여 만에 펼쳐져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효도르는 미국의 맷 미트리온(39)에게 1분 14초만에 KO패를 당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효도르’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황제 효도르와 모델 티파니의 색다른 사진 한 장”이란 게시물이 새삼 눈길을 끈다.

효도르는 과거 방송된 ETN <돌싱 러브 프로젝트2>에서 방송인 이파니와 함께 놀이공원과 찜질방 등에서 데이트를 진행했다. 평소 효도르의 광팬으로 알려진 이파니는 생일을 맞은 효도르에게 색다른 선물과 축하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파니는 ETN <돌싱 러브 프로젝트2>에서 의사, 금융컨설턴트, 스포츠스타 등 최고 훈남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사랑을 찾아 나선 프로그램으로 국내 여성 연예인 최초로 공계구혼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주목 받았다.

한편, 일부 팬들이 염문설을 제기했지만 이파니는 "효도르는 나와 함께 방송을 할 때에도 휴대전화로 아내와 계속 문자를 주고 받는 등 아내 사랑이 극진한 애처가"라며 밝혀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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