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가 지난 6일 열렸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쳤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지난 1971년 첫 시작 이후 46년 전통을 지닌 세계 미인 축제로 올해 대회는 대구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17인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복심사, 수영복 심사, 드레스 심사 등을 거쳐 한국대회 본선 진출할 5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가 주최했으며 이엠엘코리아와 애드앤피알스미가 주관, (주)뷰피플 얼짱몸짱클럽과 (주)시내코스, 크랭크 왁싱 및 나레스트 미용학원이 협찬했다.

대회 1위로는 참가번호 7번 이은주가 선발됐으며 2위는 참가번호 6번 오소이, 3위는 참가번호 11번 김유리와 18번 이성은이 차지했다. 와일드카드상으로는 참가번호 2번 한지혜가 입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댄스, 한국무용, 뮤지컬 등 후보자들의 다양한 매력과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돌가수 에이데일리와 섹소폰연주자 김민제, 무용가 안경미 등의 특별공연으로 한여름 밤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경북대회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은 전국 각 지역별 수상자들과 함께 오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합숙을 통해 중국, 일본 등 해외 쇼케이스를 거쳐 8월 24일 한국대회 최종본선을 치르게 된다.

심사를 진행한 크랭크 왁싱 대구 지사장 김남연은 “한국의 많은 미인들이 참가해 심사숙고해 한국대회 본선 진출자를 선별했다”며 “자연숲 에스테틱 대표로써 앞으로도 아름다운 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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