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신제품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CJ제일제당이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를 출시했다.

깔라만시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열대과일로 디톡스에 탁월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빅데이터를 통해 상반기 포털사이트 내 ‘깔라만시’ 검색 건수가 월 평균 30%씩 검색량이 증가해 지난 6월에는 40만건을 넘어서는 등 해당 시장에 대한 사전조사를 거친 후 이번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신제품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1병에는 60개 분량의 깔라만시가 함유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물과 탄산수에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우유에 타서 요구르트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900ml 기준 10300원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담당 홍지연 과장은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깔라만시만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 발효초로, 과일 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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