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9월 18일부터 중학생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웹툰작가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웹툰작가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카카오툰을 통해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이규찬 웹툰작가가 직접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웹툰작가, 어떤 직업인가요?’와 ‘나도 웹툰작가, 어디 한번 해볼까?’라는 주제로 직업 정보 제공은 물론 웹툰 제작용 전문 장비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4일부터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관양도서관은 2017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선정돼 웹툰 제작용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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