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2의 23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윤아의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음원이 공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드라마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아의 가을룩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가 얼루어 코리아 9월호 표지를 장식한 것.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윤아는 이번 화보에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와 카코트, 드레스 등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아는 '왕은 사랑한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아는 “수동적이지 않고 감정선이 다양한 캐릭터가 좋은 연기 경험이 될 것 같았다. 작가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 대본이 좋아서 대본에 충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출연진끼리 다 친해서 단체 채팅방에 스무 명 가까이 있는데, 다함께 군대 간 임시완 오빠를 면회 가자는 이야기도 나왔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한 첫 영화 출연작인 '공조'에 대해서 “많은 걸 안겨준 작품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여주인공 '은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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