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GS샵이 중소기업 상생 상품 ‘유어스 참숯에 직접 구운 숯불구이’를 공동 판매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리테일과 GS샵이 중소기업 상생 상품 ‘유어스 참숯에 직접 구운 숯불구이’(이하 유어스 숯불구이)를 공동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양념돼지갈비로 알려진 신길동 소재의 ‘순흥골’과 손잡고 그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순흥골의 레시피로 숙성시킨 돼지갈비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기술력 있는 육가공 전문 중소기업 ‘다울축산’과 손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참숯 직화구이 라인을 개발했다.

참숯 직화구이는 숙성된 돼지갈비가 달궈진 참숯을 통과함으로써 육즙 손실 없이 적당히 구워낼 수 있도록 GS리테일과 다울축산이 고안해 낸 기법이다.

GS리테일과 GS샵은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공동 판매를 기획하게 됐고, GS25, GS수퍼마켓과 함께 GS샵의 모바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 판매를 진행한 후 내달 초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도 상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손잡고 PB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을 실천함과 더불어, 양 사의 고객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 이종국 PB개발팀 과장은 “GS리테일과 GS샵의 중소기업 상품 공동 판매는 단순히 판매의 의미를 넘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 발굴과 공동 판매를 지속 진행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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