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아이덴이 무인결제기기 셀푸드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케이디아이덴이 자체 개발해 제공하는 무인결제기기 ‘셀푸드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케이디아이덴이 설명하는 셀푸드 키오스크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 ‘셀푸드 앱’과 한 번에 운영해 더 많은 고객 확보와 매출증진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고 주문건수 매장은 250건이며, 약 550개 이상의 음식점이 사용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셀푸드 앱과 연동돼 셀푸드 키오스크로 주문 후 앱을 통해 포인트 적립과 쿠폰 사용도 가능하다.

셀푸드 키오스크는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눈과 손의 움직임에 최적화 됐다. 

또한 벽면형, 탁상형, 스탠드형 3가지 형태의 범용성을 가진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오토컷 프린터로 용지 교체 시 열쇠로 열어서 교체하는 것이 아닌 한번 누름으로 바로 용지를 교체할 수 있다.

케이디아이덴 김기동 대표는 “모든 플랫폼을 자체 기획, 개발, 운영해 빠른 고객요구 파악과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소상공인 음식점부터 프랜차이즈까지 상담 요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아이덴은 오는 3~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셀푸드 키오스크에 대한 맞춤 상담과 할인 및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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