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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아키누리' 서울 민원 MVP 뽑혀
구로구의 건축주택도시 포탈사이트 ‘아키누리(http://archinuri.guro.go.kr)’가 서울시 2009 하반기 민원서비스 MVP로 선정됐다.
'아키누리'란 '건축(Architecture)'과 '온누리'의 합성어 '건축세상'이란 뜻으로 인터넷을 통해 언제 클릭 한번 만으로 해당지번의 건축·주택·도시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이다. 올해 1월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하루 250∼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구로구는 ‘아키누리’를 통해 부서별로 나눠져 있던 건축 관련 정보들을 한 곳으로 통합,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얻을 수 있었던 정보들을 집에서 클릭 한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키누리에 접속 주소만 입력하면 전자지도를 통한 위치확인과 함께 주소지의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도시개발정보, 건축허가현황, 3D 항측지도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주소지가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로구 주거중심형 정비사업 등 각종 사업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지의 확인도 가능하다. 각 동의 건축사 현황(사무소명, 전화번호 등)과 신축 공사장 현황(허가일자, 착공일자, 공사규모, 관계자연락처 등)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주민들은 건축계획이 있는 곳의 용적률, 건폐율, 층수 등 건축기준정보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을 통해 어떤 용도와 규모로 건축물 신축이 가능한 지에 대해 직접 모의설계도 해볼 수 있다. 민원인이 실명인증을 하고 휴대폰번호를 등록하면 사업추진 현황을 SMS로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구로구는 “민원서비스 MVP 수상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편리한 건축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 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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