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 간 실적이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미분양 등으로 침체한 국내 주택시장에 집중한 곳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 반면 해외 수주 성과를 반영할 건설사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결국 건설업종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건설사들은 오는 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삼성물산과 DL이앤씨가 각각 이달 24일과 내달 2일에 1분기 실적 공시를 예고했다.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가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강의 ▲성공사례를 경험한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오프라인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2023년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비연소 제품 분야의 핵심 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실적 등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발간되는 통합 보고서는 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 달성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코스를 필두로 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2023년 기준 전 세계 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 사용자 수는 3300만명을 넘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테크 리딩 뱅크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2017년 4월 출범 이후 혁신을 거듭하며 여러 ‘최초’의 기록을 써온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며 상품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혁신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 플레이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2월 ‘천만 고객’을 달성했다. 앱·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고객 수 ‘1000만’은 사업이
◆ ‘제노니아’, ‘라이브Z’로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Z’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라이브Z는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태현 PD, 조상원 CD, 조현수 사업팀장 등이 출연했다.제노니아는 이번 방송에서 신규 클래스 ‘샷건’을 소개하는 등 상반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용자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슈퍼레이스와 공식 연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6년 연속 연료를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연료를 독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성능, 고출력을 요구하는 모터스포츠 레이싱 차량은 엔진 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옥탄가 94 이상의 고급 휘발유 사용이 필수다. HD현대오일뱅크 ‘카젠’은 옥탄가 1
◆ 위믹스 플레이, 리볼브 게임즈와 ‘본스앤블레이드’ 온보딩 계약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위메이드가 리볼브 게임즈와 ‘본스앤블레이드’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본스앤블레이드는 가위바위보와 주사위를 이용해 전투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게임 기축 토큰인 ‘RPG’를 스테이킹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 NFT가 주어진다. 이용자는 모은 캐릭터 NFT로 전투에 승리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은행이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함으로써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UN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만응고 대만파스’로 널리 알려진 ‘한방고 서근령약교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대만 생춘당제약이 제조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국내 판매하는 파스 제품으로, 만응고 성분 파스만을 찾는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한방고 서근령약교포에는 한방 생약 성분과 양약 처방까지 총 8종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목별자, 유향, 몰약 성분은 동의보감에도 기술된 만응고 처방으로, 부스럼 상처의 화끈거림과 붓기를 치료할 때 사용되는 성분이다.여기에
한국금융경제신문=정겨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진주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반도체가 1분기 수출 호조를 주도한 가운데 중국 경기가 2분기 수출 호조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6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1% 늘었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6개월 연속으로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3월 무역수지도 42억8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전문가들은 반도체가 1분기 수출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류진이 SK증권 연구원은 “3월 수출 증가를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코리아세븐은 지난 20일 롯데씨브이에스711(미니스톱 운영 법인)을 합병했다.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일본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고, 본 계약에 의거 국내 미니스톱 브랜드는 올해 3월까지 사용 가능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브랜드 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가맹본부의 온전한 비용 투자 ▲체계적인 PMI 운영 시스템 및 조직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