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성 이사는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그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이 취임했다. 현대모비스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우호적인 업황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와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모비스 CFO 출신에게 거는 기대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지난 21일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형근 대표이사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1965년생인 배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현대카드는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크로니클스)’ 전시를 통해 저널리즘 사진이 주도하던 당대의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현대커머셜이 지난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취급을 확대하면서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자기자본 대비 관계회사 투자자산 비중이 커 자본적정성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부동산 PF는 대부분 선순위로 구성돼 연체율이 상승하더라도 자산건전성에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기업금융‧투자금융 취급 확대…장기적 관찰 필요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은 여신전문금융사로, 산업재금융과 기업금융을 담당하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의 산업금
한국금융경제신문=정겨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공렴(公廉)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반부패 청렴 향상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먼저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해 반부패 추진 기반과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할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카카오뱅크가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결의했다. 또한 정관 변경을 통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3년 재무제표가 승인됐다. 결산 배당금은 주당 150원,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 기준일을 배당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도 개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카카오뱅크가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총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액 중 115억원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카카오뱅크는 보증료 지원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임대료·난방비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NH농협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이하 ELS) 자율배상을 결정했다.28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이사회는 이날 오후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NH농협은행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당국의 분쟁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이번 자율조정을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해 금융소비자
한국금융경제신문=정겨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4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정차 관련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28일 진주시에 따르면 ‘휘슬’은 불법 주·정차 CCTV 운영구간에 주·정차한 차량에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한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을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휘슬’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애큐온캐피탈은 ‘커머셜 금융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이 추진 2년을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애큐온캐피탈은 2022년부터 대면 영업과 수작업 중심이었던 커머셜 금융 업무 환경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RPA), 전자 약정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업무의 전산화·자동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종이 서류 기반의 커머셜 금융 계약 전체 과정을 디지털화하며 업권 내 선도적으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그 결과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 이전인 2022년에는 디지털 전환율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WM(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참여 프로그램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세대 여성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유명 전시회 관람을 통해 고객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을 통해 고객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고객의 삶 속에 캐롯의 ‘기술’과 ‘데이터’를 녹여낸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로운 CI 공개는 캐롯의 본질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모바일앱 아이콘으로도 활용되는 캐롯 심볼(symbol)의 변화다. 인간의 삶을 상징하는 거대한 ‘원(圓)’과 기술(technology)을 상징하는 대문자 ‘T’를 조합해 ‘기술을 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