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한진이 신규 항로를 유치하며 항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한진 자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는 5월부터 SM상선의 2개 북미 노선에 대해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에는 6,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청도] 순이다.또한 PNS(PACIFIC NORTHWEST SERVICE)는 4,3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옌텐-닝보-상해-부산-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신한라이프는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 까지 2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THE VICTOR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시상식에는 영업가족과 임직원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설계사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상을 실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음악경연 프로그램 우승팀의 합창 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신한라이프가 본원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해태제과는 빨라쪼가 거제산 알로에로 만든 젤라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빨라쪼의 새로운 슬로건인 ‘We Sell Wellness’에 맞춰 선보이는 건강 젤라또 첫 번째 시리즈다.건강 젤라또 1탄은 면역력 증진과 피부미용에 좋은 알로에다. 빨라쪼가 알로에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거제도는 국내 최대 알로에 재배지(70%)로 유기농으로 재배한다. 산지에서 직송해 수분 가득한 원물 그대로 담았다. 한편 알로에 젤라또를 갈아 만든 스무디 ‘프레도’는 젤라또를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알로에 젤라또의 상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채널 다각화를 통해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확대하고, 금융권 최초의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고도화해 중견·중소기업의 원가 절감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중기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 오픈…10개월 사이 8개 가동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인센터’를 오픈했다.‘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행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강의 ▲성공사례를 경험한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오프라인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자사 중국 법인 강소콜마가 중국합격평정국가인가위원회(CN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CNAS(China 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 for Comformity Assessment)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와 동일한 성격의 중국 국가기관 인증 기구다.시험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을 CNAS 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바이헬스 (汤臣倍健), Sirio Pharma, 이리(伊利) 등 중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롯데웰푸드는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월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 위해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을 출시했다.이지프로틴 단백질바는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단백질바다.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 벤처기업 인텔리시스와 보안솔루션을 탑재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시큐어 AI’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인텔리시스와의 협업은 이니텍이 ‘고객의 보다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AI 보안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이니텍은 시큐어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 구조 혁신을 가속하고 AI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방침이다.시큐어 AI는 생성형 AI에 사용자 인증부터 권한관리, 구간 보안, 데이터 보안 등 이니텍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고려대학교는 유승호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지원 박사 연구팀이 음극 집전체 표면에 리튬 친화성 금속 코팅층을 적용해, 차세대 무음극 전고체 전지의 계면 안정성을 높여 장기 구동을 확보 및 무음극 전고체 전지 시스템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nergy Storage Materials’(IF=20.4)에 4월 8일 온라인 게재됐다.전고체 전지는 기존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 이온 전지와는 다르게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이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WM)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2010년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NI 서비스를 출범한 삼성증권은 이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신흥 고액자산가(뉴 리치) 등 대상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명가’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0년 SNI 서비스 출범…지속적 대상 확대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10년 30억원 이상 자산가 전담 점포를 오픈했다. 초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한 증권업계 최초의 맞춤형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은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소 발전이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