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AI 영어교육서비스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영어교육 인증을 받았다. AI 기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서 이번이 처음이다.LG CNS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영어 학습자들에게 학습 효과성과 신뢰도 높은 AI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습자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AI와 비대면으로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회사는 물론 학교에서도 직원들과 학생들의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한국영어교육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교육전문 학술단
LG전자가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1에 참가해 미국 빌트인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 National Kitchen and Bath Association)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매년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LG전자는 KBIS 2021에 맞춰 현지
국내 연구진이 재난, 재해 상황이나 이동통신이 안되는 곳에서도 빠르게 위성통신을 가능케 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위성통신 핵심 부품 칩 크기를 줄이고 비용도 대폭 절감해 재해, 재난 현장이나 군 통신망에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9일, 세계 최고 수준의 그물망(Mesh Topology) 접속 방식 위성통신 모뎀칩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화재나 지진 등 재난 현장, 전화국사 화재로 인한 통신 재난, 연근해 통신 등 기존 이동통신이 되지 않을 때 우리나라 산간벽지 전역에서
당근마켓이 이번에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국내 1위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전국 방방 곳곳의 지역 주민들이 GS25와 GS더프레시(GS슈퍼마켓)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6577개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일상 속 편의 증대와 함께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까지 앞장서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이번 GS리테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부 산하 14개 주요 공공기관과 ‘지역균형 뉴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별 2021년 지역균형 뉴딜 추진현황 및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혁신조달 추진방향과 설명절 대비 특별점검도 안건으로 다루었다.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지역균형 뉴딜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점검한 결과, 2021년 총 3조9천억원 규모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전력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한국중부발전은 '풍력발전 활용 제주도 수소드론 충전소 구축', 한
KT와 글로벌 콘택트센터 전문기업인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콘택트센터 서비스를 위해 손을 잡았다.KT는 글로벌 콘택트센터 전문기업인 제네시스와 ‘클라우드 기반 AI 콘택트센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KT의 STT(Speech to Text, 음성 인식)와 P-TTS(Personalized-Text to Speech,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보이스봇 등 ‘인공지능 콘택트센터(AICC)’ 솔루션과 제네시스의 클라우드 콘택트센터 플랫폼을 통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기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뉴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개발 성과와 시장을 연결시키는 도구로써 국제표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디지털뉴딜 관련 기술의 국제표준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사업)’ 신규 R&D 과제를 2021년 2월 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2021년 표기력사업은 ① 비대면 서비스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② K-방역모델 국제표준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③ 식약처, 환경부 등 범부처 국제표준화활동을 강화하는데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0년 12월 14일 발생한 구글의 주요 서비스에서 발생한 인증 장애에 관하여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에 따라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조치를 개선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진행경과 >2020년 12월 14일, 저녁 20:30부터 약 한 시간가량 유튜브를 포함한 로그인이 필요한 다수의 구글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먹통 되는 등 장애가 발생하여,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구글에 서비스 장애 관련 원인 및 조치계획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제출된 자료를 유관기관, 학계
정부는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2021년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하였다.이날 확정한 분야별 3개의 시행계획은 우주개발 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18년 수립된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의 이행을 위한 2021년도의 구체적 실행계획이다.정부는 올해 6150억원 규모의 우주개발 계획을 확정하였다.이를 통해 2021년 10월 발사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한반도 정밀 지상 관측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에, 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과 함께 9일 2021년도 클라우드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공·민간의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년도 추진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공모 일정, 선정 관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 R&D를 포함하여 약 800억원 규모를 투자하여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클라우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오후 디지털 관련 유관기관 및 업계와 함께 '디지털 통상 전략 T/F'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이 T/F는 디지털 교역 활성화에 따른 복잡‧다양한 통상이슈에 우리 산업계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라 예상되는 디지털 통상규범 논의 본격화에 대비하여, T/F는 △디지털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토대로 우리 이익을 반영할 규범화 요소 발굴,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분석 및 통상규
중소벤처기업부는‘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인 창조기업의 현황을 파악해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인 창조기업은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서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주점업 등 32개 업종을 제외(네거티브 방식)한 기업이다.그간 실태조사는 사업장을 단위로 조사하는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명부를 활용했으나 이번 조사부터는 ‘중소기업 기본통계’처럼 기업 단위 통계인 기업통계등록부(2018년 기준)로 변경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일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을 공고했다.3개 부청은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자하여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지원할 사업은 총 48과제(지정공모과제)에 406억원 규모이다.“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에서는 기존 스마트팜 R&D를 통해 개발한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 및 품목(작목, 축종)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등을 위해 총 26개 과제(189.6억원 규모)를 지원한다.“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
현대오토에버는 빠르게 바뀌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로 제품 라이프 사이클 단축과 개인화한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형 온디맨드(On-demand) 제조 혁신 IT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소비 패턴 변화는 제조 패러다임을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빠르게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생산 중심이 변하고, 이를 위해 공급자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능형 제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현대오토에버는 △가상화 △유연화 △지능화 △동기화 4가지 핵심 요소를 바
베타전지는 방사성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베타선 전자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배터리로, 외부동력원(태양, 바람 등) 없이 자체적으로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별도의 재충전, 교체과정 없이 장기간 사용 가능해 우주와 극지, 심해 등 극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등의 차세대 전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가속기이용연구부 김동석, 윤영준 박사 연구팀이 질화갈륨 기반의 새로운 베타전지 구조를 개발, 그 연구결과가 원자력 분야 권위지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너
LG전자가 에어컨 신제품인 ‘LG 휘센 타워’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LG전자는 3월 31일까지 ‘2021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인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한 2021년형 LG 휘센 타워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 인기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SK-T타워)에서 구독형 교육상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월 15일에 출시되는 ‘웅진스마트올’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통신비 할인 및 무료 데이터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초등 전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웅진스마트올’ 상품은 콘텐츠와 교육용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월 109천원을 26개월 동안 납부하는 상품과 월 9만9천원을 28개월 동안 납부하는 2가지 상품으
LG유플러스는 8일 U+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는 월 9900원(VAT 포함, 12개월 약정 기준)으로 해외 체류 중 문자수신 기본 제공은 물론, 한국 방문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 1210원이 추가 부과되며 하루 1GB 데이터(소진 시 3Mbps 속도 제한)와 음성 및 문자 수·발신을 기본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해외 장기체류 고객은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도 금융·공공기관 등 인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8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3월 초 공식 출시한다. 뉴 그랑데 AI는 24kg 세탁기와 19kg·17kg 건조기로 도입되며, 19kg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이다.뉴 그랑데 AI 역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뉴 그랑데 AI는 제품 전면부의 굴곡을 없앤 플랫(Flat)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이 특징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전면 도어와 컨트롤 패널에는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LG전자는 최근 KCH그룹, 한국서부발전, 탑솔라그룹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ESS 구축을 완료했다.LG전자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용량 92메가와트(MW), 배터리 용량 340메가와트시(MWh)에 달하는 대규모 ESS를 구축했다. 이는 우리나라 4인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50킬로와트시(kWh)임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1.7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