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특히 올해는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정부에서도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에서 상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 한 대형병원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인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였다.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의 양을 조절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프리미엄 오븐 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2024년 첫 신메뉴로 ‘바블링 골드’ 치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신메뉴 ‘바블링 골드’는 220℃고온 스팀 방식으로 구워 낸 치킨을 바비큐 소스로 볶아내고, 직화로 불맛을 입힌 후 매콤한 마요라차 소스를 뿌린 메뉴다. 이번 신메뉴의 메뉴명은 불맛 가득 바비큐 소스에 황금빛 마요라차 소스를 마블링처럼 뿌려 ‘바블링 골드’라는 이름으로 지어졌고, 소비자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뼈, 순살, 목살 3종으로 출시됐다.특히, 닭 한마리에서 12~15g 밖에 나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SPC가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23개 아동기관 및 총 1만4,07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8억8000만원이 기부됐다.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조선업종의 고용 위기가 절정이었던 2004년부터 도입이 시작된 임금피크제가 업황의 변화로 인해 개선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총선을 앞둔 지역구 가운데 조선업의 비율이 큰 경남 거제에서는 정치인들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노동자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지난 장기근속 직원의 임금을 줄여서 고용을 유지하는 제도’로 중장년의 실업자를 줄이고 절감된 예산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해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은 당시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월드비전과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KT에 이어 SK텔레콤,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추가적으로 선택약정할인이나 공시지원금, 가족결합 할인 등을 받으면 월 2만원대도 가능하다. 기존 KT에 이어 이통3사 모두 3만원대 5G 요금제를 내놓으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데이터 제공량은 SKT가 6GB, LG유플러스 5GB로, KT가 지난 1월 선보인 3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4GB)보다 조금 더 많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지원금 인상과 3만원대 요금제가 실제로 가계 통신비를 낮출 수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청호나이스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청호나이스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를 참고해 ‘올인원 물걸레 로봇청소기’와 ‘AI 모션필로우’를 이달 22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청호나이스가 판매 중인 ‘올인원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고성능 BLDC 모터를 통해 숨어있는 먼지까지 강력하게 흡입하고, 고압력 듀얼 물걸레질로 양손으로 꾹꾹 눌러 닦듯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아울러, ‘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동국대학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에 동국대 창업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2024년 11월 30일까지 수행기관 자격을 부여받았다.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6000만원을 지원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은행권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환의 일환으로 6000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약 167만명 이상의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 규모 2조1000억원 중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5000억원을 제외한 약 6000억원을 활용해 은행별 상황과 특성에 맞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실효성 높은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 30여명과 ‘토크콘서트, 공감 IB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토크콘서트는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신입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리더와 팔로워, 함께 걷는 IBK’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IBK기업은행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김 행장은 조직 내 리더와 팔로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서로에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지난해 지방은행의 무수익여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기 침체로 대출 이자조차 감당하기 어려워진 지역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 때문으로 보인다.27일 은행권에 따르면 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제주 등 6개 지방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은 8841억원으로, 전년 6930억원 대비 27.6% 증가했다. 무수익여신은 차주의 부도 또는 법정관리로 3개월 이상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들어오지 않는 여신을 말한다. 총여신에서 무수익여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0.38%에서 0.52%로 0.14%p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