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케팅정보회사인 J.D.파워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동차 초기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는 100대당 90개의 불만(90 PP100)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나 다른 국가를 압도했다.이 조사는 신차를 산 지 90일이 지난 소비자 8만4천명을 대상으로 각종 불만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 자동차는 작년 조사에서는 100대당 101개의 불만이 제기됐다.올해 조사에서 유럽차는 113 PP100을 기록해 처음으로 일본(114)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업체별로 보면 포르셰(80)가 1위, 기아(86)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재규어(93), 현대(95), 인피니티(97)가 뒤를 이었다.일본업체 중에서는 렉서스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나 꿍꼬또’ 애교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어 스타일 포 유’에서 4 MC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스타의 보라, EXID의 하니, 개그맨 조세호는 난지 한강공원으로 캠핑에 나섰다.첫 캠핑의 추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준비한 하니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추억을 담기 바빴고, 이에 맞춰 4 MC는 여러 가지 콘셉트와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하니는 이날 MC중 막내답게 ‘필살기 애교’를 선보였다.이날 김희철은 하니에게 애교를 주문했다. 이에 하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댄스를 멈추고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나 꿈꿨어.귀신 꿈꿨어)”라며 거침없는 애교를 부려 캠핑장 안 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16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앙 수비수 황보람 선수가 경기 직후 프로포즈를 받았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공식 SNS에 "Will you marry me? 코스타리카전이 끝난 직후, 현장에서 펼쳐진 영화 같은 로맨스. 바로 중앙 수비수 황보람 선수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라는 글과 함께 황보람 선수의 SNS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람아 나랑 결혼해줄래? Marry me"라는 종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한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18위)은 18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14위)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18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긴급위원회를 통해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첫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지난 9일 증상 발생 이후 정기적으로 투석받고 있었으며 이 투석실 이용한 함께 이용한 환자 약 110명에 대해 격리 조치 및 정기적 투석치료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 있는 환자 110여명이 메르스 노출로 인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이 환자들은 투석실 이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투석실과 자가격리만을 완복해서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의 협조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165명이고, 격리자는 총 6729명이다. 또한 퇴원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배우 정인아(38)가 실종 3일째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16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정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으며,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하고 정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정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서울지역 업체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수색을 벌여왔다.사건을 조사한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17일 “사인은 익사로 드러났다”면서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한 뒤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메르스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165명이 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3번(여·53)·164번(여·35)·165번(79)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3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 수가 165명으로 늘었다. 또 3명이 숨져 총 23명의 사망자가 발생, 치사율은 약 13.9%다.163번 환자는 평택 경찰관인 아산충무병원 간호사로, 지난 5~9일 평택 경찰관인 119번 환자가 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64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75번·80번 환자가 입원한 병동에서 근무했다.이로써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진은 의사 5명, 간호사 11명으로 늘었다. 이들을 포함한 병원 종사자 중
‘밤을 걷는 선비’에서 그룹 동방신기 겸 배우 심창민이 범접할 수 없는 기세의 적통세손 이윤으로 변신해 관심을 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심창민이 맡은 이윤 역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배우 장원영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보석 같은 노총각들’편에 배우 정보석, 이형철, 장원영,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이날 결혼에 대해 장원영은 “연극배우를 직업으로 하면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인 면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없으니깐 아예 생각을 못하고 살아요”라면서 “(스스로)말도 안 돼 마흔이 넘었어, 거짓말 말도 안 돼”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곁에 오래 머물러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조금 더 풍요롭게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금은 벌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이에 정보석은 “장원영씨 자세가 곧 결혼할 거 같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MC 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를 관광한 42세 남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7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객 1명이, 확진 판정이 나기 전 제주 여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해 이날 오후 통보해왔다고 18일 밝혔다.이 관광객은 공항을 통해 제주에 올 당시 발열검사에서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제주에서 중문관광단지 내 한 특급호텔에 투숙하면서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오전 제주도에서 역학조사를 벌인다.
홍대광이 미니앨범 '너랑' 발매를 알렸다.18일 오전 홍대광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의 미니앨범 3집이 발매 됐습니다. 아직 안들으셨나요? 같이 들읍시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속에는 18일 발매된 홍대광의 3집 미니앨범 ‘너랑’이 보인다. 공개된 미니앨범에는 홍대광의 훈훈한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끈다.홍대광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 은 총 5개의 곡이 수록되, 홍대광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어 6월 27~28일에는 홍대광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이 개최된다.
한국이 스페인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여자월드컵 첫 16강 달성에 성공했다.한국은 18일 오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E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은 강한 공세를 펼치며 한국을 압박했다. 스페인은 경기의 주도권을 움켜쥔 채 한국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결국 전반 29분 베로니카 보케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혜리를 빼고 김수연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이후 후반 8분 조소현의 헤딩골과 후반 33분 골대를 겨냥한 김수연의 크로스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2-1 역전에 성공했다.한국은 남은 시간 끈질긴 수비로 스페인의 막판 공세
표창원이 ‘크라임씬2’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지난 17일 표창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JTBC ‘크라임씬’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미있었기 바랍니다. 편안한 꿈꾸는 좋은 밤 보내세요. 그럼 전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뵐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표창원은 이날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 탐정 역할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수사했다. 표창원은 1차 범인으로 하니를 지목했다.한편, JTBC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