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스포크 페스티벌(BESPOKE Festival)’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비스포크 페스티벌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TV·냉장고·세탁기 등 다양한 맞춤형 가전 11개 품목 중 6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BESPOKE-Q’ 이벤트가 진행된다.특히 결혼, 이사, 신학기 등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고객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과학기술을 책임질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신규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이 현장 경험을 쌓으며 산업체와 함께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 수행과 대학 공동 온라인 명품강좌 개발·운영을 지원한다.올해는 복수의 대학이 1개의 연구단을 구성하는 ‘컨소시엄형’으로 1개 연구단(컨소시엄)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산업계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대학생
환경부는 오염배출원 비중이 큰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 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303억 원 규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오염물질 배출 저감, 온실가스 저감, 자원·에너지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종합적인 친환경‧저탄소 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 본보기(모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환경부는 지난해 11개사를 선정하여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특허청과 손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특허 업무 고도화에 나선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8일 특허청과 인공지능 기술을 ‘유사 특허 검색 서비스’에 적용하는 기술 이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양측은 앞서 지난 해 1월 업무 협약을 맺고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 '카카오 i 번역 엔진'을 특허청의 해외 특허 문헌 분석 및 번역 업무에 활용해왔다. 이번 후속 협약을 기반으로 특허 검색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특허청은 특허 심사 시 다양한 문서를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신한카드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 시대의 주도권을 노린다. 신한카드는 300만명이 이용하는 업계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신한 My리포트’ 운영 노하우와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누구나 데이터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표준 API 방식이 적용되는 8월 새롭게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은 운영 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삼성전자가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갤럭시 A12(Galaxy A12)’를 9일 출시한다.‘갤럭시 A12’는 6.5형(165.5mm)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즐길 때 더욱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지난 3~4일 열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D4SM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참여해 카카오워크, 카카오톡 지갑, 카카오 인증서를 소개했다.D4SME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부나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글로벌 협의체로,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카카오는 ESG 중 사회(Social)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2019년
구찌 최신상 컬렉션을 골라 입고, 피렌체의 ‘구찌 빌라’ 정원을 거니는 일이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안에서 모두 가능해진다. 네이버제트(공동대표 김대욱·김창욱)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제휴를 맺고 제페토에서 구찌 IP를 활용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3D 월드맵을 정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제페토는 글로벌 Gen-Z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이번 협업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Z세대들의 놀이문화가 제페토 내에 더욱 확산돼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지난해 7월 구성한 ‘제3기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위원장 홍대식 서강대 교수)’가 6개월간의 운영을 마치고, 결과 보고서를 확정하여 방통위에 제출했다.협의회는 ▲ 신유형 서비스 이용자 피해 대응 및 이용자 권익 제고 ▲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생태계 강화 ▲ 5G 및 신규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신유형 서비스 이용자 피해 대응 및 이용자 권익 제고먼저, ▲구독경제 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제공 강화, ▲뒷광고 및 라이브커머스 허위‧과장 광고 관련 이용자 피해 대응을 위한 플랫폼 사업자의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매립, 거치가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800T’와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800’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두 제품은 보다 효율적 경로안내를 위한 기능이 지원된다. 기본 탑재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는 약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3D 렌더링 처리해 직관적인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 내
KAIST는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가 미국 워싱턴주립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 고감도의 단백질 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단백질 센서들은 질병의 진단, 치료 경과의 추적, 병원 미생물의 감지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상용되고 있는 단백질 센서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단백질이거나 이를 약간 변형한 형태이며 개발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공동 연구팀은 자연에 존재하는 단백질에 의존하지 않고 계산적 단백질 디자인 방법으로 인공적인 골격 단백질을 창출했으며 이를 두 부분으로 나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쇼핑라이브 속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영상 데이터들이 VOD를 넘어 이용자들이 즐기는 디지털 라이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에 특화된 창작자 집단인 ‘라이브스타(Live Star)’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라이브쇼 콘텐츠를 강화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네이버 쇼핑라이브가 SME와 브랜드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툴로 안착하고, '베투맨', '리코의 도전' 같은 네이버의 예능형 라이브쇼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라이브 커머스 자체가 콘텐츠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분야 육성에 나선다.과기정통부와 NIPA는 2월 5일부터 인공지능과 5G와 같은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성장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 차별성,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전략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14시 30분,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산업계, 금융계,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이 모여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미래차, 산업디지털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가 신속히 결성되고 투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계–금융계–뉴딜펀드 운용기관들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민간투자기관과 뉴딜펀드 운용기관은 2021년 중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천억원 규모의 미래차·산
2050 탄소중립 사회구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추진의 핵심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고부가가치 태양광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형 에너지하베스팅 태양전지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에너지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은 태양광, 바람, 물, 진동, 온도 등의 자연에너지 또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harvesting) 또는 채집 사용(scavenge)해 전기에너지로 재생산하는 기술이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전기생산과 함께 태양빛의 일부를 투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도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사업을 2021년부터 신설해 2월 5일부터 공고하고,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솔루션 개발사업)이다.지난해 신설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솔루션 보급사업)‘과 함께 중소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물리적 환경을 쌍둥이처럼 고스란히 가상의 데이터로 구현하는 ‘애저 디지털 트윈(Azure Digital Twins)’을 공개했다.애저 디지털 트윈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의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실재하는 환경과 자산을 디지털 환경에 접목해 사람, 장소, 사물 간 복잡한 상호작용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R&D와 엔지니어링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발생 가능한 사건들을 미리 예측, 최적의 기업 환경을
신한카드가 이동통신 1위 사업자 SK텔레콤, 4400만명의 신용정보를 보유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유통 데이터를 보유한 GS리테일·홈쇼핑과 함께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Alliance)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아울러 신한카드는 기존 제휴관계인 △홈플러스 △다날·이니시스 PG사 △부동산114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신한카드는 향후 오픈형 얼라이언스를 지속 확대해 자동차·제조·패션·의료·교통·숙박 등의 데이터기업들과 데이터분석 전문기업·컨설팅 업체·시스템·
국내 대표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오디오북의 운영사인 인플루엔셜(대표 문태진)이 대상그룹 계열의 벤처캐피탈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단독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인플루엔셜은 이번 시리즈C 투자로 총 46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인플루엔셜은 NAVER-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오디오콘텐츠 펀드)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7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와 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3사로부터 135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윌라는 국내 오디오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나노 광 흡수층을 통해 고해상도 4D 영상 구현이 가능한 초박형 라이트필드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라이트필드 카메라'는 곤충의 시각 구조에서 발견되는 형태에 착안해 미세렌즈와 대물렌즈를 결합한 진보된 형태의 카메라다. 한 번의 2차원 촬영으로 빛의 공간 뿐만 아니라 방향까지 4차원 정보를 동시에 획득한다. 그러나 기존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미세렌즈 배열의 광학 크로스토크(Optical crosstalk)로 인한 해상도 저하와 대물렌즈의 위치로 인한 크기의 한계가 존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