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모델 이효리의 새로운 제품 광고를 공개하고, 이에 맞춰 식물성 텐더 신제품 ‘한입 쏙 두부텐더’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풀무원은 지난해 12월 풀무원지구식단 전속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했다. 창사 39년 만에 첫 유명 광고모델을 기용한 풀무원과 이효리의 만남에 많은 소비자가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풀무원지구식단’의 브랜드 광고 조회수는 최근 532만회를 돌파하였으며, 풀무원지구식단의 인지도도 크게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대진대학교산학협력단과 올레팜 주식회사는 지난 26일 ‘광섬유를 활용한 스마트팜 고도화 및 스마트 연어양식 체계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올레팜 주식회사는 딸기와 연어 양식에 있어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및 중동에서 연어와 그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미 지난 2023년 2월 포천시와 스마트 피쉬팜 조성사업 합의각서를 체결 한 바 있으며, 향후 본교 내 연구소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하림은 자회사 싱그린FS가 산란 성계 식품시장의 해외 판로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싱그린FS는 2021년 정호석 대표이사 선임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2023년 매출 547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지난해 매출의 약 54%를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였다.실제로 싱그린FS는 일본과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2009년 수출액 100만불, 2012년 1000만불을 달성했다.2023년에는 수입국의 농가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검역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려는 직장인 수험생들을 위해 직장인 전용 과정인 ‘단단패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7일 전했다.단단패스는 하루 2시간 학습 과정으로 공인중개사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한다. 전과목 전강좌 인강을 2024년 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압축 커리큘럼과 전용 교재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재시생에 특히 추천하는 과정이다.현재 신규 오픈을 기념해 수강료 20만원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단패스 전용 교재 8권이 포함됐다. 또, 교수진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HD현대 권오갑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27일 외국인 근로자들을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의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2명이 참석했으며, 권오갑 회장 외 HD현대중공업 이상균·노진율 사장,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 등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최고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오갑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타국 생활의 어려움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특히 올해는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정부에서도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에서 상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 한 대형병원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인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였다.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의 양을 조절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프리미엄 오븐 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2024년 첫 신메뉴로 ‘바블링 골드’ 치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신메뉴 ‘바블링 골드’는 220℃고온 스팀 방식으로 구워 낸 치킨을 바비큐 소스로 볶아내고, 직화로 불맛을 입힌 후 매콤한 마요라차 소스를 뿌린 메뉴다. 이번 신메뉴의 메뉴명은 불맛 가득 바비큐 소스에 황금빛 마요라차 소스를 마블링처럼 뿌려 ‘바블링 골드’라는 이름으로 지어졌고, 소비자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뼈, 순살, 목살 3종으로 출시됐다.특히, 닭 한마리에서 12~15g 밖에 나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SPC가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23개 아동기관 및 총 1만4,07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8억8000만원이 기부됐다.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조선업종의 고용 위기가 절정이었던 2004년부터 도입이 시작된 임금피크제가 업황의 변화로 인해 개선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총선을 앞둔 지역구 가운데 조선업의 비율이 큰 경남 거제에서는 정치인들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노동자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지난 장기근속 직원의 임금을 줄여서 고용을 유지하는 제도’로 중장년의 실업자를 줄이고 절감된 예산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해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은 당시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월드비전과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