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BBQ가 지난달에 이어 코스타리카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BBQ 모멘텀 린도라(Momentum Lindora)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매장이 입점한 '모멘텀'은 각종 레스토랑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쇼핑센터로, 코스타리카 내 인구 밀도와 집객력이 높은 상권에만 진출하는 복합 문화시설이다.BBQ 모멘텀 린도라점은 257.85㎡(78평) 규모의 매장으로, 8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 인근에는 대형 오피스 시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동국대학교는 탁지훈(연구교수), 이창훈(교수), 김상건(교수) 연구팀이 아산병원 황신(외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페롭토시스 간 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약물에 의한 간 손상과 독성 물질의 자극은 소포체 기능 장애,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연구팀은 nuclear factor-κB essential modulator (NEMO)가 간 손상 과정에서 페롭토시스를 조절하는 인자임을 밝혀냈다.RNA sequencing, 분자생물학적 분석 및 동물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이 있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배우 김석훈과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김석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윤재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26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신한금융지주가 여성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신한금융지주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은 전성빈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2010~2011년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를 이끌었다.윤 의장은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세무학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외이사·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총 8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 등을 가결했다.배 CFO는 주총에서 한 주주의 질문에 “올해부터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전 세계 게임사 350곳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미팅을 진행했고, 올해는 그런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주요 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이하 ELS) 대규모 손실 사태에 따른 은행들의 배상액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홍콩H지수 ELS 판매 은행들이 이사회를 통해 자율배상을 결정하는 한편, 1분기 실적에 예상 배상액을 충당부채 등의 방식으로 인식할 계획인 가운데, 하반기로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하와 투자상품 판매 위축에 따른 수수료이익 감소 등 실적 악재 요소가 겹치는 모양새다.◆4대 금융 1Q 순이익 4.5조원 전망…전년比 8.8%↓26일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의 해외부동산 평가액이 원금 대비 1300억원 이상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공실률이 상승하고, 상업용 부동산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난항을 겪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부동산 펀드‧채권 55개 투자26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B‧NH‧신한‧우리‧하나 등 5대 금융그룹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손보는 55개 해외부동산(펀드‧채권)에 총 1조3941억원을 투자해 지난 1월 16일 기준 평가액이 1조2604억원으로 나타났다. 투자 원금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말 단독대표에 오른 조주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았다.류재철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삼수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병훈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도 참석해 ‘열린 주총’ 방식으로 주주와의 소통을 강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쿠키런: 마녀의 성’은 지난 15일 데브시스터즈에서 출시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쿠키런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 게임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탭 투 블라스트는 색상이 같고 두 개 이상 붙어있는 블록을 터트리는 방식이다.데브시스터즈는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더빙으로 각 쿠키의 몰입감을 더했으며, 초반부터 큰 비중을 차지한 애니메이션 연출을 통해 뛰어난 기획력을 선보였다. 또 쿠키런: 마녀의 성은 주어진 기회 내에 극복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모든 ‘TIGER 커버드콜 ETF’ 종목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종가 기준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TIGER ETF 8종의 총 순자산 규모는 1조3075억원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총 순자산은 1조6607억원으로, TIGER ETF는 이 가운데 85%가량을 차지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시장을 이끌고 있다.커버드콜 ETF 시장은 ‘제2의 월급’인 월배당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커버드콜이란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현대제철서강현 사장은 26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등 대규모 비철소재 사업 확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서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과 관련해 “그룹의 수소 생태계 총괄CFT에 제가 참여 중”이라며 “그룹 내 종합 소재 공급 역할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또 서 사장은 중국산·일본산 철강의 유입 등으로 철강 시장의 경쟁이 심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역량 증대를 위해 프라이빗뱅커(PB) 직군 별도 전형을 도입하는 등 PB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기존 공채 전형과 별도로 PB 공채 전형을 신설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학교 금융투자동아리 활동자를 PB로 채용하는 전형도 도입했다. 기존 채용 전형 및 규모는 유지하되, 올해 PB 신규 채용 규모는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지난달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개인‧법인 리테일 고객 자산 규모는 2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박봉권 대표는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2022년에 연임했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이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박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이익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당기순이익 1433억원을 달성해 1년 만에 새 기록을 썼다. 지난해에는 거래대금 감소와 부동산 프로젝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올해 초부터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공사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 강북권 재개발 중 규모가 가장 큰 대조1구역은 대조동 일대 11만2000㎡ 부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2천45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2년 10월 착공했으나 조합집행부 공백, 미수공사비 1800억원 부담 문제로 지난 1월 1일자로 공사가 중단됐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대건설이 대조1구역 내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이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재계 주요 그룹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너 3‧4세 승계 구도를 다져가는 상황에서 GS그룹의 승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GS그룹은 장자 승계원칙을 고수하지 않고 가족회의를 통해 총수를 정한다. 자체 기준을 가지고 경영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GS 일가 장손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서홍 GS 부사장 등과 함께 차기 GS그룹 후계자 중 하나로 유력한 인물이다. 이들 모두 창업주의 증손자들이다.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장남…유력한 차기 총수, 허세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최근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들이 초부유층과 법인 고객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주로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삼성증권이 이달 초 SNI PB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SNI PB들은 일주일간 평균 4회 고객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그에 따른 이동거리는 마라톤 풀코스 거리(42.195㎞)에 맞먹는 4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NI PB가 느끼는 SNI 고객들의 가장 큰 요구는 ‘고객 및 가족의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미분양 주택이 증가 추세에 들어간 데다 공사비를 놓고 마찰을 빚는 사업장이 늘면서 건설사의 미청구공사가 급증하고 있다.미청구공사란 아직 발주처에 공사비를 청구하지 못한 계약자산을 말한다. 미청구공사는 발주처로부터 받을 미수금으로 회계상 손실이 아닌 자산으로 분류된다. 단, 발주처로부터 공사비를 받지 못할 경우 남은 미청구공사액이 모두 손실로 잡힐 가능성이 있어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꼽힌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미청구공사액이 1조8400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이하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체인지는 2016년 시작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보교육재단은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nt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에이스침대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이하 K-BPI)’ 조사에서 침대 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에서 에이스침대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충성도를 이끈 원동력은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으로 꼽혀, 브랜드 슬로건인 ‘침대=과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에이스침대는 1970년대 후반 종합가구업계 대기업들도 시행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