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7 09:23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성남하남 위례 등 입주 초기 11개 공공택지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249건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166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지난해 도는 성남하남 위례, 안성 아양, 이천 마장, 부천 옥길, 시흥 목감, 구리 갈매, 시흥 은계, 화성 봉담2, 남양주 진건, 군포 송정, 오산 오산 등 11개 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주요 해결사례로, 성남하남 위례 지구의 경우 지역 순환버스와 서울방향 버스 신설 요청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