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11:09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침대 스프링용 강선 등의 강선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10개 제강사가 2016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약 548억 원을 부과하고, 6개 제강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해당 10개 제강사는 고려제강, 대강선재, 대흥산업, 동일제강, DSR제강, 만호제강, 영흥, 청우제강, 한국선재, 홍덕산업 등이며, 이 중 대흥산업, 동일제강, DSR제강, 만호제강, 영흥, 청우 6곳은 검찰에 고발됐다.2016년 2분기를 기점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