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16:36
[G밸리 홍종표 기자] 안양시립도서관이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13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선정된 가족은 임수안, 방민주, 한세환, 민미란, 서정미, 배동환, 이정표, 손강수, 유인호, 박은선, 서중권, 이재욱, 강호용씨 가족이다.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책 읽는 가족’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선정된 임수안씨는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며 “책을 통해 아이의 어휘력이 눈에 띄게 풍부해지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