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 10:54
[G밸리 박미지 기자] 안양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백화점 등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시가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백화점 3곳, 대형할인점 4곳, 대형 상가 6곳 등 안양 내 13개 시설을 점검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구조물 안전성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방설비 상태 등이다.시는 지적된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고, 가벼운 보수나 정비를 필요로 하는 시설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