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 16:30
경기도는 5월까지 도내 전세버스 업체 5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봄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조합, 지역 경찰서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순차적 점검한다.4월 28일까지는 시군 주관으로 관할 전세버스 주사무소와 차고지를 방문해 등록기준, 운전자 관리, 안전교육 실시 여부, 불법 개조 여부, 속도제한 장치 해제 여부, 차고지 외 밤샘주차, 운행기록증 미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행락지 등에서 부적격 운전자 여부, 음주운전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