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올해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이번 B형 바이러스 검출은 2017년 2주에 2016~2017절기(36주∼2주) 들어 처음으로 1건이 검출됐다.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A형보다 증상이 가볍지만 주로 이듬해 4~5월 봄철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고 질병관리본부 측은 설명했다.반면,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천 명당 2016년 12월 25∼31일 63.5명, 2017년 1월 1∼7일 39.4명, 1월 8∼14일 24명(잠정치)으로 감소했다.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은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기 ▶비누를
경상남도 함안군은 19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자산이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함안군민 30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사업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근무시간은 29세 이하 청년참여대상자는 하루 8시간, 65세 미만은 하루 6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으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055-580-2543) 및 각 읍·면사무소
서울시는 오는 3월까지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새벽인력시장 겨울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쉼터는 광진구 1곳, 중랑구 2곳 등이 신규로 운영되며 동작구 1곳은 설 이후 운영계획을 갖고 있다. 또 기존 운영했던 구로구 1곳과 양천구 2곳은 노후시설 교체와 난방시설 확충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하루 1천명 이상 모이는 구직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쉼터가 설치됐다.이를 자세히 보면 ▶남구로역사거리 ▶신정네거리 ▶신월3동우체국 ▶뚝섬로 475일대 ▶면목역광장 ▶사가정역 광장 ▶이수역 13번 출구 모두 7곳이다.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내부에 난로 등의 보온시설을 갖췄다.또한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도 마련했으며 인근
경기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상·중·하반기 3회 운영될 계획으로 상반기 교육은 1955년생부터 1963년생을 우선 선발, 총 15명 모집한다.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총 27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정은 호송·시설경비실무와 범죄예방론, 기계경비실무, 호신술 및 성공적인 면접전략 등 경비업무와 취업에 필요한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을 수료하면 일자리센터에서 취업연계를 위한 일자리 알선과 미취업자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교육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월 2일까지다.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031-996-7615
전라남도 곡성군은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군민을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곡성군민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하면 전국 새마을금고 지점에 신청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 상해사망 시 2천만원(15세 미만 제외),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2천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으며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또한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 입원할 경우 입원위로금 1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그 밖에도 자전거 사고 벌금 2천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 원 한도에서 보장받을
충청북도 옥천군은 지역 내 29곳 공공체육시설의 인조잔디·충전재가 유해성 검사에서 ‘안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유해성 검사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4대 중금속과 유해성 물질 등 모두 1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KS M3888-1 안전기준에 따른 항목별 기준치 초과 여부를 중점 검사했다.그 결과 벤젠 등 15개 항목에서는 유해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단, 5개 시설에서 중금속 성분인 납(PB)이 검출됐으나 안전기준치(90㎎/㎏) 이하인 7∼14㎎/㎏으로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사는 지난해 8월 군에서 게이트볼장 23곳과 족구장 2곳, 그라운드골프장 2곳, 다목적구장 1곳, 공설운동장 1곳의 인조잔디와 충전재 시료를 채취해
문화재청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주 덕진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7호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파주 덕진산성은 지난 2012년부터 총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한 결과 내성 전체 구간(600m)에 걸쳐 고구려 성벽이 구축됐음을 확인했다.고구려 성곽의 축성법은 흙을 다져서 토축부를 먼저 조성한 후 앞면에는 석축을 쌓았는데 석축부를 쌓을 때에는 할석(쪼갠 돌)이나 가공석 사이사이에 점토를 채워가면서 쌓는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덕진산성은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서 임진강변 해발 85m 산의 능선에 축조한 성으로 주변 넓은 지역이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 등과 함께 임진강 북안에 설치된 중요한 고구려 방어시설이었다.이후 통일신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는 2월 14일 배런타인데이에 앞서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등 다과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를 일제 교차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차 점검은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 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식품과 관련된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의왕시 북골안길96에 있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얼음썰매장은 바라산자영휴양림 내 계곡쉼터의 물을 자연 결빙시켜 만든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가능하다.썰매는 썰매장에 비치돼 있으며 아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 전화(031-8086-7482∼3)로 문의하면 된다.
GS리테일은 설을 맞아 편의점 GS25에서 명절도시락을 한정기간 동안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명절도시락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만 전국 GS25에서 판매한다.구성은 흑미밥에 메인반찬으로 돈불고기찜, 동그랑땡, 오색전, 잡채가 구성됐으며 명태초무침, 콩나물볶음, 볶음김치 등 모두 10가지 반찬이 있다. 가격은 6천원이다.특히 내부용기를 분리 가능하게 만들어 용량이 작은 전자레인지에서도 데울 수 있도록 했다.설 명절도시락을 구매하면 컵라면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19일 2017년형 ‘갤럭시 A5(Galaxy A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2017년형 ‘갤럭시 A5’는 5.2인치 FHD(1920x1080) 해상도의 아몰레드로 1.9GHz 옥타코어 엑시노스 7880 프로세서와 램 3GB, 3천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으며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한다.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F1.9의 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광원으로 조명 효과를 내는 ‘셀피 플래시’ 기능을 갖추고 있다.또한 또한 카메라 촬영 버튼을 화면 내에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과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다양한 촬영 모드와 16개의 필터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UI를 장착했다.특히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의 방수·방
만능 엔터테이너 ‘서인영’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19일 오전 9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인영’이 등극한 가운데 과거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연말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미국에서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가수 싸이가 박보검, 권상우, 고소영, 서인영과 찍은 것으로,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특히 환한 미소의 박보검은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함께 출연했던 JTBC 에서 갑자기 하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고유 콘텐
신작 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18일 오후 10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남녀 주인공의 색다른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코멘터리와 인터뷰 등을 담은 을 추가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남자주인공 정경호와 여자주인공 백진희의 연기 대결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에서 정경호는 밴드 그룹 드리머즈의 리더인 서준오(28세) 역을 연기하며. 백진희는 무인도 유일한 생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라봉희(26세)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성소’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중국 광동성 선전시 출신 '성소'의 본명은 청샤오(程潇)로 알려지며, 1998년 7월 15일에 태어났다.특히, '성소'는 전효성, 유이, 설현의 뒤를 잇는 ‘건강돌’은 손꼽힌다.더욱이 '성소'는 10년간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함과 아기처럼 귀여운 얼굴에 탄탄한 몸매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금과 같은 관심을 받기 전부터 우주소녀 멤버 중 이른바 ‘직캠’(직접 찍은 카메라) 영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한편, 18일 방송된 KBS2 에서 '성소'는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성소'는 중국 전통의상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이무송 CMO)은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계이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결혼에 대한 니즈가 있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결혼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바로연 방문상담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미팅 1회원(17명), 바로연 파티 초대권(10명), 감성매칭 1회원(전원)을 제공한다.이벤트 당첨자는 신원인증이 완료된 참가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관계자는 “정유년 닭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결혼정보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준비했다”며 “결혼에 대한 진중한 니즈가 있는 미혼남녀에게 따뜻한 만남을 기대할 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6월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상주~영천 고속도로는 연장 94km로 민자노선 중 전국에서 가장 길며 약 2조1천460억원을 투입됐다. 고속도로가 개통 되면 상주~영천간 거리가 25㎞가 단축되고 약 30분이 절약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연간 약 3천697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고속도로는 상주, 의성, 구미, 군위, 영천지역을 관통하며 6개의 나들목(IC)과 중부내륙, 당진~영덕, 중앙, 익산~포항,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를 위해 5개의 분기점(JCT)이 설치된다.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도개‧산성에 휴게소 4곳과 군위‧영천에 졸음쉼터 4곳 등 모두 8곳의
서울 동작구는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등 관련 지원을 상향·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동작구에 따르면 둘째아이 출산지원금은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와 조제분유의 지원대상도 기존 '12개월 이하 영아'에서 '24개월 이하 영아'로 확대했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서비스 기간이 5일 이상 늘어난다.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기존 생후 12개월에서 생후 59개월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된다.이와 함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신규로 설치, 2018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을 4162명까지 늘릴 계획이다.지난해 도입한 생활임금은 시급을 8197원으로 올리고 적용대상도 국·시비 보조사업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행장자치부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천169만6천216명으로 집계(2016년 12월 기준)됐다고 밝혔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상 인구는 5천169만6천216명으로 전년 대비 16만6천878명 늘었다.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천118만5천94명, 거주불명자가 46만5천276명, 재외국민이 4만5천846명이다.주민등록 세대수는 2천129만4천9세대로 지난 2015년 2천101만1천152세대 보다 28만2천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지난해 동안 출생신고는 41만1천859명이고 사망신고는 27만9천27명이 있었다.주민등록 전입신고는 지난해 동안 245만5천444명이
경기 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작가 초청강연회와 북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올해는 '수요일에 만나는 책과 사람'이란 주제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개 도서관에서 총 11회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활 속의 인문학 실천에 기여한다.상반기 초청 작가는 KBS 전 아나운서인 손미나 여행작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저자 혜민 스님, '지혜의 심리학' 저자 김경일 교수, '나답게' 저자 윤태익 교수,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 작가 등이다.참여는 남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lib.nyj.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도농도서관(031-590-2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100원 택시를 확대 운행 한다고 18일 밝혔다.밀양시는 경남도의 벽지 노선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수요응답형 사업(DRT)으로 확대·개편돼 모두 10개 읍·면, 38개 마을로 확대, ‘브라보 100원 택시’로 운행한다.브라보 100원 택시를 이용하려면 대상 마을이 최인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마을이어야 한다.택시는 주민이 전화로 요청하면 마을에서 생활권이 가까운 읍·면 소재지까지 1인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요금은 밀양시와 경남도가 지원한다.이용횟수는 마을당 월 최대 30회다. 이용권 한 장으로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한편, 100원 택시는 2015년 4월부터 교통이 취약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