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5 19:05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설을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중·대형유통매장과 농축산물판매·제조업소, 전통시장 등이다.중점 점검 대상은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대추, 밤, 조기, 갈치, 명태 등 제수용 식품 ▲ 갈비 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등이다.특히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동 우려 표시, 위장 판매 등 국산 둔갑 여부와 원산지 부정 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이에 경기도는 수원과 안양, 고양, 오산, 의왕, 과천 모두 5개 시에 대해서는 시·군과 합동단속을 한다.나머지 26개 시·군은 자체적으로 명예 감시원 등과 함께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