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9 11:33
부산시는 8월 16일까지 ‘제60회 부산시 문화상’ 10개 부문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부산시 문화상'은 문화예술진흥과 향토문화발전 등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 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등 총 10개 분야가 해당된다.후보자는 각 분야별로 한 명씩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분야에서 창의성을 발위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또한 최근 2년 동안 동일 분야에서 공적 표창을 받았거나 형사처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상자는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문화상 후보 신청은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