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국내에서 가장 먼저 프로화를 이룬 스포츠가 야구다. 1982년 처음 시작해 2018년에는 국내 10개 구단 총매출 규모가 약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야구산업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자연스럽게 야구선수를 꿈꾸거나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어린 새싹들이 많다. 이렇게 야구에 관해 꿈을 키우는 어린 학생들에게 야구인이 가져야 할 바른 인성과 가치관은 물론 안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큰 신뢰를 받고 있는 곳이 있다. 하남야구 구구베이스볼클럽이다. 까다로운 학부모들의 신임을 얻어 강남과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현대인들의 모임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그저 먹고 마시며 2차, 3차로 밤늦게까지 이어지던 술자리 대신 관심 있는 문화, 스포츠 활동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은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주는 만큼 퇴근 후 맛있게 배를 채우면서도 공연이나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클럽이나 갤러리레스토랑 그리고 파티룸 등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직장인이 많은 강서 마곡지구에 위치한 클럽미식생활 역시 이 같은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의 강세 속에 완전히 사라질 뻔했던 동네서점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 책을 매개로 하되 문화예술 경험을 더불어 제공하면서 공통적인 취향을 공유하고 그를 다양한 문화이벤트로까지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서고를 특정 분야의 서적들로 선택 구성하면서 각각이 분명한 색깔을 갖춘 서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그 중에서도 동작 흑석동 중앙대 앞에 위치한 청맥살롱은 오랜 시간 학교 앞을 지켜오다 존폐의 기로에 있었던 청맥서점의 명맥을 잇고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과 2019년도에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6.6%는 이미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 10명 중 6~7명이 주 1회 이상, 1회 운동 시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뜻이다. 2012년만 해도 43.3%였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해서 66%에 이르렀다.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부상 없이 효과적으로 하면서도 재미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바로 이런 전문성과 재미를 다 잡은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더이상 케이크는 생일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케이크를 찾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케이크는 디저트의 한 종류로 자리잡았다. 여기 평범한 케이크에 질린 2030과 건강하고 속이 편한 디저트를 원하는 4050이 모두 찾는 곳이 있다.성수동의 쌀 케이크 전문 성수동카페 ‘카페 소소하게’이다. 서울숲카페 ‘카페 소소하게’에서는 한국의 특징적인 재료를 이용해서 우리고유의 입맛을 계승한 케이크를 만든다.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다는 성수동카페 ‘카페 소소하게’의 김성미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하던 일은 속일 수가 없다더니 회사에서 기획서만 10년을 쓰던 육아맘이 일을 냈다. 공공기관에 여러 지원서가 통과돼 지원을 받아 베이비박스를 개발한 것이다. 핀란드 ‘마더박스(핀란드 정부에서 예비 부모에게 주는 선물)’를 모토로 우리나라 스타일에 맞춘 대형 ‘에그’를 만들어 낸 것이다. 핀란드 박스보다 훨씬 튼튼한 이 에그는 황금비율 디자인에 안전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이에 산모들 사이에서 출산선물이나 출산준비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유아용품 베이비로하의 문주현 대표를 만나 유아용품 ‘로하에그’를 제작하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우리는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영어의 중요성은 꾸준히 교육계에서 제기되어 왔으며 다중언어 시대에서 영어는 가장 기본적인 언어로 또는 스펙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에 수많은 영어 교육 기관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좀 더 전문적인 영어 교육,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찾는 학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앱을 이용한 영어 교육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사교육뿐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영어의 중요성을 깊게 생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2019년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최근 디저트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각국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다. 모든 디저트의 본고장인 프랑스부터 와플이 유명한 벨기에까지 굳이 번화가를 가지 않더라도 집 주변 동네에서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이에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떡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떡은 건강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건강이 키워드로 급부상한 요즘 트렌드와 정확히 부합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떡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
[G밸리 뉴스 김성아 기자] 지난 2018년, 우리나라의 정현 선수가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슬램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4강 진출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이때부터 전국적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근력, 지구력 등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절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신사적인 경기 규칙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까지 키울 수 있는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운동이다.그런 의미에서 이곳 남양주 국제실내테니스아카데미는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 테니스 프로그램은 물론 소수 정예 레슨 프로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매서운 겨울바람으로 인해 갈라진 피부, 봄이 오면 괜찮아지려나 했더니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 고통받는 피부를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준다. 하지만 집에서 스스로 하는 관리에는 한계가 있는 법, 이에 많은 이들이 피부관리샵을 찾아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자 한다.그러나 높은 비용에 비해 효과가 짧게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에 사람들은 적절한 환절기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 수기관리전문 고엔 스킨&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아이가 보통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이제 보다 단단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해야 한다는 뜻이다. 부모들의 고민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커진다. 이유식 시기에 어떤 음식을 어떻게 제공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평생 식습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아이에 맞춘 이유식을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강동구 수제 이유식/유아식 전문점 아기반찬 이유식배달 아이한끼 김동현 대표는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춰 재료와 입자 등의 변화를 준 단계별 이유식을 만든다. 김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부분의 대학들도 개학을 미루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새 학년, 새 학기의 설렘을 느끼지 못한다며 아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뤄진 학사일정으로 인해 N수생들이 입시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개강이 연기되자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위해 재도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한다.이처럼 많은 이들이 N수를 고민하는 지금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독학재수학원 이르키움의 허두 원장은 수강생들에게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힐링을 위해 여러 취미를 찾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는 요즘, 그중에서도 가죽, 금속, 나무 등으로 생활 소품이나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공방들과 원데이클래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취미를 넘어 전문 자격증이나 창업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급격하게 늘어났을 정도로 각종 공예의 매력은 여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그리고 2020년 현재, 공예분야의 단연 화젯거리는 바로 라탄(등나무)공예다. 얇은 라탄줄기를 엮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 작업은 무엇보다 무한한 활용성과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소중한 내 아이에게 예쁘고 좋은 옷을 사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에게 값비싼 브랜드의 옷을 여러 벌 입히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에 시중에서 파는 옷의 원단이 적절한지 의심스럽다. 성북구 재봉틀 공방 성북구 재봉틀 공방 나비뜰공방 서원회 대표는 그래서 재봉틀을 잡았다고 말한다. 서 대표는 특별한 손재주 없이도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옷을 만들어 입힐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성북구 종암동 재봉틀 공방 나비뜰공방에서 서원회 대표를 만
[한국금융경제신문 유영준 기자]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등 국내 메신저 캐릭터들이 여느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캐릭터 산업 성장이 대폭 향상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조200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 시장 규모(매출액 기준)는 올해 약 20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시장이 포화상태인 것과 달리 캐릭터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이에 캐릭터 기반으로 팬시 브랜드를 런칭한 일러스트 작가가 있다. 바로 “아티샤인 스튜디오”김성혜 대표이다. 김 대표는 일러스트를 활용,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취미미술 등 색다른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공방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공방과 클래스들이 있지만 그중 도자기 수업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선생님과 함께 물레 등 도구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어릴 적 찰흙으로 어설프게 만든 그릇들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노원구 공릉동의 도자기 공방 ‘미핸드’박수미 대표는 도예 관련 클래스는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공예 클래스라고 말한다. 그릇 등 식기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도자기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명실상부 대한민국 발레 유망주들의 최고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KBEC발레아카데미가 강남구 개포동에 추가로 센터를 오픈하며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다. 그동안 한국무용수들의 등용문인 동아무용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입상은 물론 해외 유명 발레단들이 주목하는 인재들을 꾸준히 배출해온 KBEC발레아카데미는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많은 발레 유망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새로운 발을 내딛는다고 한다.더불어 국립발레단 무용수 출신이자 여전히 현역 발레리나로써 무대활동도 놓지 않는 이영진 원장은 유망
[한국금융경제신문 유영준기자]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 독일의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Joseph Beuys)가 남긴 말이다. 모든 개인에게는 창조적인 능력이 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에너지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나타낼 때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플라워 작품을 만들며 마음의 힐링을 하는 이유도 그런 맥락이다.그런데 이런 그림과 꽃을 한 곳에서 만나 사람들의 감성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이 있다. 특히 젊은 직장인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는 수원 영통의 영통플로리스트 가 바로 그곳이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유영준 기자] 대한민국에서 새로 오픈한 카페의 절반이 일 년 내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새로운 예비 창업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죽하면 ‘카페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등장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커피라는 것이 주는 ‘여유로움과 향긋한 향’과 달리 카페 창업은 냉엄한 현실이고 실전이다.이런 카페 창업자들에게 10년의 센드위치 노하우를 담아 쓴소리까지 마다하지 않는 강사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다. “지금 같은 불경기때는 일단 최대한 말린다”라는 솔직한 말을 해주시는 분. 바로 홍수정 대표다. 대신
[한국금융경제신문 유영준 기자] 커플들의 흔한 데이트 코스라고 한다면 만나서 차 마시고, 영화보고, 밥을 먹는 식이다. 혹은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신다. 이러한 루틴에서 벗어나기 위해 커플들은 늘 새로운 장소, 이색 데이트 공간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게 된다. 평범한 데이트 말고, 의미와 추억을 함께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체험형 카페 혹은 공방이다. 무언가 함께 만들고 나누는 일은 정성을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일이다.'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귀걸이를 만드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다이나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