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영권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등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지난 2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매일유업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기 위해 23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매일유업은 이번 4월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공복감을 줄
◆ 컴투스플랫폼, 공공분야 사업 확대…경기콘텐츠진흥원과 맞손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1년간 총 26개 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선발된 게임사들에게 컴투스 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인기 IP 협업과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사 게임의 매력을 키우고 있다.3월에도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배경음악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으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며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행보를 보인다.가디언 테일즈는 지난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협업을 비롯해 ‘슬레이어즈 NEXT’,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등 인기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하나투어가 키움증권과 양사 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하나투어와 키움증권 플랫폼 내 각 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반영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자 이뤄졌다.양사는 ▲VIP 및 전 회원 기반 공동마케팅 ▲양사 플랫폼 내 신규 온라인 서비스 반영을 통한 사업 확대 ▲각 그룹사간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시그니엘 부산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미 앤 마이 펫(Me and my pet)’ 패키지를 리뉴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미 앤 마이 펫’은 시그니엘 부산이 지난 2021년 11월부터 운영해온 반려견 동반 투숙 패키지로, 펫 용품으로 꾸며진 전용 객실 1박과 웰컴 기프트를 포함해 펫 프렌들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이번 리뉴얼로 시그니엘 부산은 기존 디럭스 스위트룸 2실에 일반 객실인 프리미어룸 1실과 시그니엘 프리미엄 1실을 추가, 총 4개의 객실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3월, 5년 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주인 김 회장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등판하는 대전 홈 개막전을 직관했고, 한화는 9회말 터진 임종찬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 29살 한화그룹(옛 한국화학)을 물려받게 된 김승연 회장은 계열사 19개, 총자산 7548억원이던 한화를 계열사 91개, 총자산 약 235조원의 재계 7위 기업으로 키워냈다. . 그의 성공 비결은 선택과 집중이다.김 회장은 1981년 그룹 경영의 바통을 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J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7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23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안정적인 톱라인(Top-Line) 성장과 비용효율성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그룹의 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4966억원으로, 1년 전보다 5.8% 증가했다. 그룹과 은행 합산 원화대출금은 위험조정 수익성 기반 핵심사업 위주의 성장으로 전년 말 대비 각각 1.4%, 0.9% 늘었다.그룹 순이자마진(이하 NIM)은 캐피탈 마진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1991년 3월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교촌그룹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교촌그룹이 본사 사옥을 옮긴 건 20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동원F&B가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CJ대한통운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 AI·빅데이터·로봇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플러스는 각각 43%, 40% 가격을 올렸으며,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시 추가 인원당 5000원을 내게 했다. 쿠팡이 와우 멤버십 가격을 58% 올리면서 쿠팡플레이 역시 사실상 요금이 올랐다.이와 관련해 쿠팡플레이를 서비스하는 쿠팡의 경우 지난 13일 쿠팡 와우 멤버십 월 구독료를 기존 4990원에서 58.1% 오른 7890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회원은 안내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그전까지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