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1 10:10
[G밸리 박미지 기자] ‘타악그룹 진명’(이하 ‘진명’)은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국악을 선보이는 단체다. 중앙대학교 출신의 젊은 남성 7명으로 구성된 진명은 SBS 놀라운 TV 스타킹, 광주 유니버시아드전야제 개막 공연, 일본 한류페스티벌 K-CON,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알렉산드리아콘서트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있다. 우리 고유의 신명나는 가락과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대중에게 전달하는 진명의 최수빈, 유병욱, 박승규, 권영웅, 박장현, 박부현, 정일용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타악그룹 진명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참된 소리’라는 의미의 ‘진명’은 한국의 전통 타악을 계승·연구하며, 현 시대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