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KT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KT 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작년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KT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KB손해보험은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고 28일 밝혔다.‘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이다.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었지만,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넓혔다.이와 함께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사례이다. 반기별로 선정하며, 선정된 활동을 모델화해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보온용품 판매업체 '위니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코웨이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26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 22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올라 굳건한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갔다. 정수기 부문은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가 초소형 사이즈와 뛰어난 위생성, 편의 기능까지 겸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시리즈는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이은미 토스뱅크 차기 대표 후보가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됐다.2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승인됐다.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한 뒤 지난 19일 그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이 대표는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면서 “2024년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Shift G)’는 전국 매출 1등 매장이자 젊은 층 유입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시프트 G’는 현재 전국 10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MZ세대의 유입률이 높은 주요 거점을 토대로 브랜딩을 확대해 가고 있다.시프트 G는 이번 시즌 실용성과 착용감을 올리고,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로 세련된 워크웨어를 강조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 세차 브랜드 컴인워시는 일본 첫번째 수출 물량으로 노터치 자동 세차기 80대 계약을 마치고 40조 규모의 일본 세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일본 현지 법인과 함께 일본 내 첫 지점 부지 선정을 진행 중인 컴인워시 화이어 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내 법인 설립과 더불어 일본 현지 기업인 타마오카산업 주식회사와 노터치 자동 세차 브랜드 컴인워시의 지점을 설립을 위한 MOU 체결로 일본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컴인워시 화이어 주식회사의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고려대학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28일 오후 3시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저탄소식 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 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기술, 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제고 및 제반 산업 활성화 등이 있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2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제37기(2023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김재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경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흑자전환을 넘어서 얼어붙은 양판가전업계에 활력 되찾기에 나선다. 체질 개선과 더불어 고객 소비스 고도화 그리고 온라인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도 좋은 성적표를 내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21.8% 감소한 2조610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00억원 가량 적자폭을 줄였다.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매장 리뉴얼부터 시작됐다. 2022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영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황병우 DGB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그의 취임 일성은 ‘도약·혁신·상생’이었다.2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그를 그룹 회장 및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3년이다.황 회장은 올해 12월까지인 DGB대구은행장 임기 동안 DGB대구은행장을 겸직하게 됐다. DGB금융지주는 이른 시일 내에 행장 경영승계를 개시할 방침이다.황 회장은 1967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1998년 DGB대구은행에 입행에 그룹과 은행에서만 경력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김태오 전 DGB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열린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2018년 5월 취임 후 6년 만이다.지주가 위기를 맞은 시기 첫 ‘외부’ 출신 인사로 회장에 등판한 그는 조직을 안정시키고 지배구조 개혁을 이뤄내는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마련에 역할을 했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적극적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 DGB금융지주가 ‘전국구’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첫 외부 출신 인사…취임 첫해 조직 안정 방점DGB금융지주는 이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