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튜닙(TUNiB)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튜닙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면서 자연어처리 부문 역량을 입증했다.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국내 최고의 AI 대회 중 하나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AI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이미지와 자연어, 수치해석 등 3개 분야 총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HR 테크 중에서도 피플 애널리틱스 시장을 공략하는 스타트업 아이티앤베이직(대표 민경욱)은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아이티앤베이직은 다년간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며 쌓아올린 기업 B2B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HR솔루션 ‘심오피스(symoffice.kr)’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심오피스'는 온라인 진단을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성격검사와 다르게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이 아닌 업무를 대하는 태도를 분석하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그로우앤베터는 오는 7월 29일 마크앤컴퍼니 혁신의숲과 콜라보를 통해 ‘스타트업의 J커브, 데이터로 해석하는 법’ 천원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와 데이터 기반의 투자 트렌드, 실제 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성장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초기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몸집을 키운 뒤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급변하는 시장에서 코로나, 전쟁 등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로 물체를 찍으면 AI가 자동으로 3D로 전환시켜주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리빌더에이아이 (대표 김정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되어 대규모 3D 에셋 데이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빌더AI가 선정된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내 3D 객체 생성·복원, 가상환경 구축, 데이터 증강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인공지능(AI)을 통한 3D 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리콘랩스(대표 반성훈)가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리즈A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 롯데벤처스, 네이버D2SF를 비롯해 신규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테크윈, 카카오브레인이 참여했다.리콘랩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과 이미지를 증강현실(AR)에서 구현가능한 3D 콘텐츠로 변환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지난해 6월 시드투자를 유치한 후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지난해 말 클라우드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이 추진하는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5개 부문 통합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에 시작된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약 23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AI로 음악을 작곡하는 스타트업 주식회사 포자랩스가 김태현 전 현대모비스 AI 개발자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자랩스는 전문 작곡가가 하나의 곡을 완성하기 위해 거치는 수많은 작업을 세분화하고, 각 작업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했다. 화성학, 샘플링 등 음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데이터화하여 독보적 수준의 음악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포자랩스 AI가 작곡한 음악은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드라마 OST 등에 활용되고 있다. 생성된 음악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한국금융경제신문는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고 있다. 이번에는 네이버의 ‘사회’ 부분을 짚어본다. [편집자주]네이버는 가치 사슬 안에 있는 모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잠재적인 인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방향을 다방면으로 모색한다.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네이버는 세계인권선언,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을 지지한다.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을 기반으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패스트 슈즈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패션테크 스타트업 크리스틴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팁스는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크리스틴컴퍼니는 2021년 상반기 네이버D2SF, 시리즈벤처스,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팁스 운영사인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번 팁스(TIPS)에까지 선정되면서 2년간 5억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반려동물 기술 스타트업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에 신규 투자했다. 유리벳코리아는 가정에서 손쉽게 반려동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자체 개발해 사업 중이다.유리벳코리아가 개발한 대표적인 제품은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이다. 유리벳10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전용 소변진단키트를 활용해, 모바일 앱에서 10가지 이상의 내과 질환 위험을 1분만에 간편하게 검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건강 이상 징후 발견 시 동물병원과 연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네이버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대학(원)생 기술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투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학기 단위로 진행 중이며, 46팀이 선정돼 그중 17팀이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포자랩스, 플라스크, 비닷두 등은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했고, 비닷두는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두 곳에 신규 투자했다.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AI 및 분자 센서를 활용해 AI 셰프 솔루션을 개발 중인 비욘드허니컴, ▲협동 로봇 기반의 치킨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사업 중인 로보아르테다. 이들은 조리 과정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균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함으로써,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외식업을 혁신하고 있다.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AI 기술 및 분자 센서를 활용해 균일한 맛으로 셰프의 음식을 재현하는 AI 셰프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가 테크핀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갖춘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를 진행했다.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NFC 간편결제에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 기업 올링크와 대화 기반의 치매 선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븐포인트원이다. 두 스타트업은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로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네이버 서비스와의 시너지도 높다.올링크(대표 김경동)은 별도 단말기나 POS 변경 없이 NFC 간편결제를 실현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 간편결제 사업자는 추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디지털 헬스 및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이번 투자 대상은 ▲외부 솔루션과의 연동을 강화한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에이치디정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엔진으로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한 ‘나인코퍼레이션’이다. 각 산업에서 이용자들이 데이터나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 토대를 마련한 팀들이다.에이치디정션(대표 장동진)은 AI 진단 등 다양한 디지털헬스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스타트업 팩토리)가 데이터 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네이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데이터 실시간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클로아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머신러닝 솔루션을 개발 중인 디사일로다.최근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 스타트업은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팀 모두 풍부한 경험의 연쇄창업가들이 이끌고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스타트업팩토리)'가 자율주행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네이버가 이번에 투자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을 개발한 뷰런테크놀로지 ▲스마트 현장 진단 키트 기반의 건강 관리 플랫폼을 준비 중인 큐에스택(QSTAG)이다.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는 라이다 SW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으로,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해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임베디드 환경에서도 다양한 객체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