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관리와 병행해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생명은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내국인 고객과 동일하게 다양한 보험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위픽코퍼레이션(대표 김태환)이 ‘코어타겟 문자광고’ 상품을 런칭했다.위픽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코어타겟 문자광고’는 국내 카드사, 통신사가 보유한 수천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 성과가 가장 높은 코어타겟을 타겟팅하고, 맞춤 문자광고를 발송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문자메시지 형태를 넘어, 차세대 문자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메시지를 통해 보다 높은 고객 반응을 유도해 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디스플레이 매체 광고와 다르다.실제 위픽코퍼레이션은 런칭 전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배희준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Korean Stroke Society)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12월에 창립된 이래로 대한민국 뇌졸중 진료체계 및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부가 뇌졸중 관련 의료정책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 및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제도와 수가 체계를 개선하는 등 뇌졸중 전문의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가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ISC)’에서 뇌졸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매년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David G. Sherman Award’를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 수상했다.해당 학술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심뇌혈관 학회인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제정한 상으로, 뇌졸중 분야에 탁월한 공헌 외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고객에게도 발송이 가능하며, 수신자는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r)가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은 2021년 1조1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해 2025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LG유플러스는 기업 메시징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U+메시지허브’를 개발했다. 최근 S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뇌경색은 혈관에 쌓인 딱딱한 노폐물 덩어리인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당뇨나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에서 비롯되기 쉽다.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큰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 동맥 내 혈전을 제거하는 시술이 도움이 되는데, 뇌경색 발병 이전의 혈당 수치에 따라 치료 예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 교수 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다기관 코호트(CRCS-K)에 등록된 환자들 중 당뇨를 동반한 급성 뇌경색으로 혈전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 자체 개발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전자금융 피해 사고 예방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보이스·메신저 피싱사기는 피해 고객이 사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금융사가 이상금융거래를 모니터링해 거래를 확인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피싱 사기를 적시에 대처하고자 KB국민은행은 약 6개월간 화이트해커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담당자가 사기 수법을 재현하고, 거래 패턴을 분석해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또한 피싱으로 개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위한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영업시간 중 은행 지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 대출의 전면 확대와 함께, 최근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사기 대출과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소상공인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 컨설팅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을 통한 사회적 기여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AI 기반 보이스피싱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AI 기반 보이스피싱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한 5월부터 7월까지의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기존 시스템으로 운영한 기간 대비 약 42% 감소했다.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금년 들어 시범운영 기간 포함 총 1,450여건과 150여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해당 AI 기반 보이스피싱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은 더욱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빗썸(대표 허백영)이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의 RCSV(고액기부클럽·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RCSV는 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빗썸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등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빗썸은 소외 이웃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ON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하 RCS)를 통한 대 고객 문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RCS란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이다. RCS와 기존 문자 서비스의 차별점은 ▲메시지 발송 기업의 로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홈 기능과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 형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KB국민은행의 RCS 도입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시행되며,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특히 브랜드홈은 서비스 인증 기업만이 이용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RCS(Rich Communication Suite)가 기업 메시징 시장에 진출하여 순조로운 업그레이드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기존에 텍스트로만 나열되었던 SMS와는 달리 다수의 이미지 등을 삽입하고 URL을 대체하는 버튼을 통해 모바일 웹에 연결하거나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국내 20개 이상의 금융권에 통합 모바일 메시지 시스템 M1을 납품하고 RCS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어다인(대표 양준호)은 'RCS'가 금융 서비스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동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채팅플러스’에 신규 기능을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다.KT(대표이사 구현모),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RCS ‘채팅플러스’에 메시지 보내기 취소와 공감하기, 답장 등의 신규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채팅플러스에 도입된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은 메시지 발송 후 5분 이내에 메시지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삭제하려는 메시지를 2초 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보내기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TV채팅’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KT가 이번에 선보인 ‘TV채팅’은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융합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TV채팅’ 서비스는 별도의 서비스 가입이 필요 없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KT 가입자면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의 채팅플러스 내의 챗봇 메뉴에서 방송 채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재난, 재해 상황이나 이동통신이 안되는 곳에서도 빠르게 위성통신을 가능케 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위성통신 핵심 부품 칩 크기를 줄이고 비용도 대폭 절감해 재해, 재난 현장이나 군 통신망에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9일, 세계 최고 수준의 그물망(Mesh Topology) 접속 방식 위성통신 모뎀칩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화재나 지진 등 재난 현장, 전화국사 화재로 인한 통신 재난, 연근해 통신 등 기존 이동통신이 되지 않을 때 우리나라 산간벽지 전역에서
SK텔레콤(대표 박정호),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등 이통3사는 개인간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RCS 기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기업형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GSMA(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을 의미한다.‘채팅+’는 현재 약 2500만 고객을 보유한 메시징 서비스로, 이번 기업메시징 서비스의 출시는 기업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레이다 기술 및 성능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파학회와 손을 잡았다.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한국전자파학회(회장 민경식)와 20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전자파 기술을 활용한 레이다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밝혔다.한국전자파학회는 전자파 이용기술과 전자파 환경 관련 학술 연구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국내 최고의 레이다 개발 업체인 한화시스템과 협력해왔다. 최근 학회의 영문지 JEES(Journal of Electromagnetic Engineering and Sci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이자 통신사업자(CSP)용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벤더인 마베니어(Mavenir)가 완전 가상화된 4G/5G 오픈RAN(OpenRAN) 솔루션을 상용 출시했다.사업자들은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5G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마베니어의 오픈RAN은 가상화를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한다. 또 여느 장비 벤더가 사용하는 독점적인 폐쇄형 네트워크 규격의 제약을 극복하는 O-RAN 오픈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멀티소스 RRU(Remote Radio Unit)가 이더넷 프론트홀(FH) 상에서 가상화된 ‘클라우드 베이스 밴드(Cloud Base Band)’ 소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KT가 기존 문자 메시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 ‘채팅(Chatting)’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RCS는 데이터 기반의 메신저형 서비스로, 기존 단문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메시징 서비스(MMS)에 그룹채팅 등의 기능을 더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KT는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서비스 출시를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채팅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메시지 앱에서 채팅 서비스 사용에 동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채팅은 최대 100명과 동시에 그룹채팅을 할 수 있으며 최대 100MB(메가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