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김한나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캐릭터 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이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16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314여개의 인기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과 단체 등이 참여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뽀로로, 라바, 로보카폴리, 콩순이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코닉스를 비롯해 투바앤, 로이비쥬얼, 대원미디어, CJ E&M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했다.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파생 산업 관련 기업들도 참여해 캐릭터 산업에서의
[G밸리 김한나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6~8일 중국 심천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2017 China International Fashion Brand Fair-Shenzhen)’에 한국관을 파견했다.올해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는 약 30개국 120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중국 바이어 8만여명과 해외 바이어 1만여 명이 방문했다.2015년 처음 시작한 한국관은 3년 연속 파견됐으며, 올해는 '코리아 패션 거리(Korea Fashion Avenue)'라는 명칭 아래 패션로드 콘셉트로 구성됐다.이번 한국관에는 중국 내수 시장을 타겟으로 한 여성복과 패션 쥬얼리 및 가방 업체 등 22개의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