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 `킹덤로얄`이 글로벌 거점 전투 누적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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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로얄은 지난 7월 출시 직후 100만건으로 시작해 10월 1000만건에 이르며 거점 전투가 빠르게 확산했다.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사용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총 3200만건의 거점 전투 수 중 최근 미국과 일본 등에서 4배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 비중이 약 30%를 차지해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부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킹덤로얄은 휴먼, 엘프, 오크의 3가지 종족을 다양하게 기용해 자신의 왕국을 발전시키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육성, 건설, 전쟁 등을 총망라해 호응을 얻었다. 영토 확장을 위해 사용자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거점 전투가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적으로 모바일 게임 팬을 양산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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