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IT 융합형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 IT 융합 전문 교육센터인 `MDS아카데미`를 판교 지역에 확장 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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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테크놀로지는 15일 `MDS아카데미` 판교 교육센터를 개원했다.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형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사, 박계현고문, 오형관 MDS아카데미 원장,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사장, 김봉관 MDS테크놀로지 사장>

MDS테크놀로지는 최적의 교육환경과 양질의 교육 제공을 목표로 판교 H스퀘어 N동 2층에 MDS아카데미 판교 교육센터를 확장 개원했다. 이 교육센터는 6개 강의실, 156석 규모다. 기존 구로 교육센터, 본사 교육센터 전체를 합하면 총 14개 강의실, 358석 규모로 국내 최대 IT융합 전문 교육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최근 자동차 SW 융합 이슈가 커짐에 `자동차 SW 교육센터`도 동시 오픈해 본격적으로 자동차 SW 전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MDS테크놀로지는 사내 핵심인력 배치, 우수 인력 신규 채용, 실습 기자재 확충 등 교육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임베디드 SW 산업 분야에서 약 2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지향의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해 IT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에 설립된 MDS아카데미는 유수한 대기업의 연간 위탁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부지원 무료 교육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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