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인 이월리서치(대표 김종모)는 인터넷 매매 장터의 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카페알람`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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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쓸 수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찾는 상품의 이름과 예상 가격을 등록하면 해당 매물이 인터넷에 등록될 때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나 매매 카페를 대상으로 매물을 검색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인터넷 거래 사이트는 내가 원하는 매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구매자가 일일이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 하면서 찾아 다녀야 하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며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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