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에서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단기 인큐베이팅프로그램 "Pre-startup Winning Camp" 제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PSWC프로그램에 선발되면 3달간 주 1회 멘토링과 창업교육을 비롯 매달 사업평가와 클리닉을 통해서 더욱 비전 있고 명확한 사업 플랜을 구축 하게 된다. 또한 구로구청과 공동 운영하는 스마트인큐베이터의 공간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PSWC 1기 참가자 캠펑의 서지원 대표는 “기존의 인큐베이터는 한정된 내부인력으로만 인큐베이터를 도와주는 멘토와 인큐베이팅 매니저를 투입시켰는데 지금 이 프로그램은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영입하여 상호간의 정보와 지식 또는 네트워킹 등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신청은 2월 8일까지 www.seoulvi.com을 통해 진행되며, PSWC멘토의 심사를 거쳐 2월초 선발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3인 이하의 팀으로, 2012년 1월 이후 기창업자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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