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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인기 타이틀 ‘다함께’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이 출시됐다.

CJ E&M 넷마블은 5일 실시간 대전 탱크슈팅게임 "다함께 쾅쾅쾅 for Kakao(이하 다함께 쾅쾅쾅)"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했다.

다함께 쾅쾅쾅은 이용자가 개성이 뚜렷한 지구?플루토?가디언스 등 3개의 종족이 보유한 18개의 귀여운 탱크 중 1개를 선택해 벌이는 실시간 이용자간 네트워크 대전게임으로, 당겨서 쏘는 쉬운 조작과 시원한 타격감에 더해 개성강한 종족별 아이템?전략적 전투를 위한 13종의 맵 등 다양한 재미요소들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카카오톡 친구의 탱크를 빌려 함께 싸울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실시간 이용자간 대전이라는 게임의 특성과 ‘카카오 게임하기’의 소셜성을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

개발사 스튜디오 이엑스(EX) 김정철 실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세 가지 종족특징에 맞춰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탱크의 종류가 많아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 쾅쾅쾅은 넷마블 최초의 실시간 대전액션 장르이며, "다함께 차차차"와 "다함께 퐁퐁퐁"에 이은 넷마블 모바일 인기 타이틀 ‘다함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번 게임 역시 인기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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