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4월 보궐선거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노원병 지역에 무소속 안철수 전 교수와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2일 상계 1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마친 안 전 교수는 13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전 교수는 노원구청에서 자신을 소개한 뒤 노원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풀어갈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씨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였던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부인인 김 씨는 주거복지센터와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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