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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4월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전 교수에 대한 막말에 대해 사과를 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공무원노조 창원특강에서 안철수씨 노원 출마에 대한 말씀을 하던중 막말성 표현을 사용한것에 대해 반성과 함께 사과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뜻은 숨어버리고 행태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는 원인 제공을 한것같아 송구스럽습니다" 며 "상처입은 모든 분께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앞서 정 전 의원은 12일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주 초청강연회에서 안 전 교수를 두고 "결점을 공개하지 않아 완벽한 인간으로 주접을 떨다가 "노원병"의 신(神)이 되고자 하는 사람, "노원병신""이라 말하고 이어 "그가 노회찬의 심정을 한쪽이라도 이해를 해봤는가"라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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