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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양문형 세계 최대 용량 901리터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양문형 냉장고 부문에서 900리터대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기존 870리터 양문형 냉장고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해 업계 최대 용량 제품임에도 주방 가구의 변형 없이 설치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용, 900리터대 대용량이면서도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해 소비전력 29.9킬로와트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반찬이동선반은 자주 먹는 밑반찬을 한 곳에 보관해 한꺼번에 꺼내 식탁으로 옮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아이스메이커용 별도의 물통이 있어 물 흘릴 일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인 ‘매직 스페이스’의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무빙바스켓’ 기능은 보관 용기 크기에 따라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하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오른쪽 상단 공간만 차별화하여 적용함으로써 전면을 모두 활용했을 때 보다 냉기 손실 절감 및 전기료 절감 효과도 크다.

또, 기존보다 넓고, 밝아진 LED 조명을 채택해 냉장고내 조도를 높여 신선한 느낌이 들면서도 사용자가 구석구석 물건을 찾기 쉽도록 구현했다.

다이아몬드를 냉장고에 수놓은 듯한 이미지의 다이아몬드 패턴, 생동감 있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선과 면의 조형을 표현한 러블리도트 패턴 2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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