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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간판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피싱마스터"가 전세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흥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낚시를 소재로 한 소셜 게임으로 국내 출시 1년을 맞이하고 있는 이 게임은 지속적으로 인기몰이하며 게임빌의 캐시카우로 올라서고 있다는 것.

현재 한국을 넘어 전세계 37개 국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스포츠 장르 매출에서 톱10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대만, 터키, 홍콩,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스위스, 프랑스, 독일 등 전역에서 호응을 얻으며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피싱마스터"는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터치 조작과 틸트, 진동 기능을 활용한 SNG다. 실제 낚시와 흡사하게 구현되어 디테일과 사실감이 뛰어나며 각 물고기의 종류와 상태에 맞춰 줄을 풀고 당기는 텐션에 따라 진동으로 전해오는 모바일 특유의 "손맛"이 뛰어나다.

또한, 실시간으로 친구의 기록을 볼 수 있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낚시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고 친구 수족관에 방문해서 먹이를 주고 연습 낚시를 하는 등 소셜적인 요소가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몬스터워로드"에 이어 해외에서도 통하는 토종 소셜 게임을 속속 추가하며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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