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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의 개발작 및 퍼블리싱 게임들의 해외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3~4종의 신작들이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MORPG "소울마스터"는 중국, 북미, 유럽서비스를 필두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퍼블리싱작으로는 FPS게임 "르네상스히어로즈"가 터키의 퍼블리셔 아크아레나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위너온라인을 통해 태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한다.

 

또 다른 슈팅 게임 "건독온라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게임팩토리와 북미와 유럽 퍼블리싱 계약을 완료했으며 북미에는 오는 4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얼마 전 북미, 유럽, 인도네시아 진출을 발표한 "에콜택틱스"를 포함해 이들 4종의 신작 게임들은 대부분 2013년 하반기 중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 전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이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의 장수 게임인 "프리스톤테일" 역시 대만, 홍콩, 태국, 유럽과 신규 계약을 체결해 와이디온라인의 해외 진출은 2013년을 기점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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