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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를 개최하고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4’를 공개했다.

‘갤럭시 S 4’ 최초 공개로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삼성 언팩 2013’은 미디어와 거래선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삼성 언팩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갤럭시 S 4’는 5인치 대화면에 441ppi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탁월한 선명도와 색감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색에 보다 가까운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커졌으나 두께는 7.9mm, 무게는 130g으로 ‘갤럭시 S Ⅲ’ 보다 얇고 가벼워졌으며 베젤도 대폭 줄여 혁신적인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색상은 신비로운 물 안개 느낌의 ‘블랙 미스트’와 미세한 얼음 결정체의 섬세함을 표현한 ‘화이트 프로스트’등 2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색상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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