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한국연합복권(주) 및 나눔로또(주)와 함께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복권이 있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으며, 평균 구입횟수는 로또복권 14.7회, 연금복권 7.0회, 즉석복권 7.1회, 전자복권 15.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당 평균 구입금액은 로또복권 7,449원, 연금복권 6,618원, 즉석복권 5,496원 등으로 조사됐다.

가구소득별로는 월 평균 300만원 이상인 가구가 72.6%로 지난해보다 3.2%p 증가했다.

복권의 사행성 인식도 2.8%로 주식 3.8%보다 낮게 나왔다.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해 ‘저소득층 주거안정’ 64.7%,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21.8%, ‘국가유공자 지원’ 5.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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